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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울진 후포항 등기산 스카이워크를 체험하고 여유롭게 바다 구경을 해보도록 해봅니다. 너무 열심히 여행에 집중을 했더니 카페인 생각이 납니다. 길을 걷다가 물치 상회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무엇을 하는 곳일까 궁금하여 빼꼼 내다보니 커피집에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오케이, 좋았어! 물치 상회라고 하니 횟집인 줄 알았잖아! 물치 상회 주소와 연락처입니다. 물치 상회 010-5967-8546 물치상회의 마스코트는 한복을 입은 이 댕댕이인 것 같습니다. 가게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여러 사람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아이입니다. 다들 이뻐라하면서 사진을 찍느라 바쁩니다. 커피값에 아마 댕댕이가 한몫한 듯요? 전국 팔도 어딜 가나 커피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아메리카노 기본이 5천 원에서 시작하니 말입니다. 매장 구석구석 ..

울진 여행 중에서 제일 재밌었 던 곳을 꼽으라고 하면 왕피천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한 해맞이공원에서의 대형 그네 타기, 그리고 웅장한 바다 모습과 너무 좋았던 여유있는 산책로 길입니다. 울진은 도착하는 여행장소마다 친절하게 울진여행 패키지 통합요금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의 종류는 일반캐빈과 크리스털 캐빈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일반 캐빈은 바닥이 막힌 것이고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여행객이 크리스탈 캐빈을 탑승하여 일반 캐빈 라인은 텅 비고 크리스털 캐빈에서만 사람들이 줄 서서 대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 캐빈 대인은 왕복에 12,000원, 소인은 10,000원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울진대종, 소망탑, 바람소리길, 망양..

오늘은 경북 울진 여행 중 들릴만 한 곳인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유리를 통해서 내려다보는 아찔함, 에메랄드 블루와 그린 그리고 산까지, 1석 3조의 마음이 탁 틔이는 동해 바다입니다.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이용안내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카이 워크 입장시간은 3월부터 10월 여름에는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6월부터 8월은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11월부터 2월은 9시부터 5시까지 입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 휴무일은 설 및 추석 당일 그리고 매주 월요일입니다.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평일에 휴무이고 비 오는 날, 강풍이 있는 날 만약 풍속이 9M/S이상이면 입장이 통제됩니다. 저희가 입장할 때 바람의 속도가 4M/S라고 표기하고 있었는데 다리가 꽤나 흔들려..
오늘은 울진여행 중 보게 된 팸플릿 내용 중 울진 여행 중 방문하면 좋을 장소를 정리해보겠습니다. 2편에서는 울진에서 힐링, 울진 왕피천 공원, 체험으로 즐기는 울진, 레저와 스포츠, 울진의 주요 해수욕장 및 주요 등산로 나누어서 보겠습니다. 3. 울진에서 힐링 * 백양온천관광특구 53도의 온천수는 온천욕 하기에 적당하고 나트륨, 불소, 칼슘 등의 성분들이 있어 만성피부염, 자궁내막염, 중풍, 부인병, 동맥경화에 탁월한 효험을 보인다. 조선 광해군 때 기록에 판중추부사가 풍질 치료를 위해 평해(백암)에서 온천을 청하자 휴가를 주고 말을 지급했다는 기록이 있다. * 십이령 옛길 보부상 민속촌 금강소나무숲길의 1구간으로 보부상들이 넘나들던 십이령(열두고개)중 네 고개가 있는 보부상길의 출발점에 위치해 있다...

울진 죽변항 바다가 보이는 시선 호텔에서 내다보면 산책로 길이 보입니다. 서울로 올라가기 전 바다나 실컷 보자고 생각하여 천천히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는데 사람들은 계속 많아지고 무슨 일이지 하고 걸어가 보니 해안스카이레일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우리가 머무른 숙소와 이렇게 가까운데 우리는 어제 몇십 킬로씩이나 헛걸음했네? 어떻게 된 영문인지 한번 알아봅니다. 랑니: 오빠, 저기 봐~저 기차처럼 생긴 거 움직이고 있는 거 맞지? 아저씨: 어~맞는데?! 어제는 운행 안했잖아. 이상하다. 백암온천 한화리조트에 머물렀던 저희는 바다보러 항구 쪽으로 나왔습니다. 해안 스카이레일을 체험하겠다고 몇십 km 달려서 도착했는데 허허벌판에 춥기만 하고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지 하고 다른 곳으로 향했던 곳인데..

울진 여행에서의 첫째 날은 한화라는 브랜드를 믿고 한화 리조트 백암온천으로 정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가족여행이라면 만족할 수도 있으나 모던하고 화려함을 좋아하는 젊은 친구들한테는 비추입니다. 1. 한화 리조트 백암온천 1일 비용 여기 어때에서 예약을 했고 호락호락 룸온니 특가 디럭스 온돌 토요일 체크인, 일요일 체크아웃 기준 166,400원입니다. 2. 한화 리조트 백암온천 위치 즉흥적으로 떠난 여행길이라 사전 충분한 검색이 없었고 만약 울진의 가볼 만한 곳을 알았더라면 온천 체험을 위함이 아니라면 아마 택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위치입니다. 울진 죽변항을 중심으로 한다면 50여km 더 달려야 합니다. 10km 정도는 오불고불 산길을 달려야 하므로 저녁에 운전해서 들어가면 정신을 반짝 차려야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