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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메가 커피 시즌 한정판 감자빵과 토피넛 마끼아또 왜 이렇게 아침, 점심으로 커피를 마시고 싶은지 이해가 안 된다. 커피값이 식대보다 더 많이 나오는 꼴을 보고 싶은 게야? 일단 아메리카노 다양한 보리차, 메밀차, 보리차가 있으니 조금만 참아보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머릿속에서는 휘핑크림이 듬뿍 들어간 커피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더 생각이 난다. 에잇! 스타벅스, 메가 커피, 탐앤탐스, 이디야, 주위에 커피숍이 정말 많다. 메가 커피로 향한다. 가을맞이 신상 메뉴로 토피넛 커피 쿠키 프라페와 토피넛 마끼아또 포스터가 붙어있다. 티 종류로는 레몬 진저 허브티, 사과 유자차, 허니 자몽 블랙티가 보인다. 추가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시즌 한정 전국에서 줄 서먹는 춘천 감자빵이다. 토피넛 마끼아또 : 3,..

나 오늘부터 정말 열공할꺼야! 비장한 맘으로 믹스커피를 탄다. 5분 뒤 쿨쿨쿨쿨... 커피 생각이 났다. 아, 연휴동안 며칠 커피를 안 마셨네. 입문용 믹스커피는 달달한 맛, 아직도 아메리카노는 우선순위 메뉴엔 없다. 사무실에 탐앤탐스 핸드드립 커피가 왔다. 자주 마시는 네소프레스가 질려서 이 아이를 마셔본다. 이렇게 똑똑 떨어지는 커피를 기다리고 물의 양은 취향껏 넣어주면 끝. 이 커피 연해서 좋은거 같아요. 위에 자극도 적고. 네소프레스는 좀 독하게 느껴졌는데... 이 커피를 사온 사람이 미소를 지으면서 말한다. 이거 네소보다 비싸니깐요 ㅎㅎ 네소프레스 캡슐이 개당 300원 정도이면 이 핸드드립 커피는 500~600원 할껄요. 아하! 그렇구나! 순간 머쓱. 부드럽고 연한 숭늉맛 커피를 찾는다면 추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