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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쓸모 없는 사람 관찰기 어쩌다 보니 나는 버스를 많이 타게 된다. 집에서 2개 정거장만 가면 되는데 타게 되는 버스, 서울에서 경기도 하남으로 나가는 13번, 태릉입구에서 회사로 가게 되는 버스. 버스를 운전하시는 기사님들도 성격이 서로 달라서 여러 케이스가 있다. 우리 집 근처 정거장에서 10m 정도 가면 신호등이 있다. 운이 좋게 신호등 기다리는 버스를 보면 눈물이 고인?채로 그렁그렁한 눈으로 애원하듯이 바라보면 문을 열어주는 기사님도 계시고, 그럴 땐 아싸! 오늘 럭키한 날이라고 생각한다. 못 본체 하는 기사님도 계시며 짜증을 내면서 미간을 찌프리시는 기사님도 존재하시며 무시하고 앞을 바라보면서 저 오징어는 나한테 태워달라고 비비적 대지 말라고 기도하는 듯한 기사님도 계신다. 버스를 타게 되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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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8.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