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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그놈의 오징어 게임
그놈의 오징어 게임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를 보고 길을 막아선 적이 있다. 먹다 남긴 과자부스레기 근처에 모인 개미가 많이 모이니 징그러워서 휴지로 몸통을 절단시켰다, 그랬는데 개미는 여전히 움직였다. 어항의 물을 바꿔주다가 커버 덮개가 훅하고 떨어지는 바람에 금붕어도 진짜 유리덮개에 몸이 짤려 죽을뻔 했다. 잠자리 고기도 고기라 단백질 타는 냄새가 났 었고 개구리는 온수에 적응해 있다가 개구리탕이 될 수 있으며 오늘 점심 구내식당 닭도리탕의 살코기는 주먹만했다. 2년 정도의 수명을 가지는 닭인데 A4만한 우리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4~6주 살고 치킨이 된다고 한다. 그 핫하디 핫한 오징어게임을 보고 위의 내용이 생각났다.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은 눈알 파내는 장면이다. 고작 9부작인가 하는 내용인데 그걸..
그 외 블라블라
2021. 9. 24.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