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ni:랑니=너를

나는 솔로 solo 4기 제1화 본문

카테고리 없음

나는 솔로 solo 4기 제1화

랑니 2021. 11. 18. 00:12
728x90
반응형

 

충남 태안에서 펼쳐지는 나는 솔로 solo 4기



이번에도 이의경, 데프콘, 송해나를 mc로 한 나는 solo 4기가

숨 쉴틈도 없이 3기가 끝나자마자 4기를 시작한다.

3기에서는 오로지 한 여자만 바라보던 영철은 끝내 미인을

인정하긴 싫지만 솔직히 비주얼적으로 제일 어울리는 한쌍이긴 했다. 



그리고 항상 환하던 영자가 모두 2 커플이 이루어졌다.



나는 솔로 4기는 첫 남자, 논길따라 바닷길 따라 등장하는

남자 1번 영수.



깔끔한 정장에 선글라스와 벨트까지 한껏 멋 부린 모습이다.

석사까지 마치고 런던올림퍽 인턴에, 국내 취업 후

작년 8월 생일에 결혼을 논하던 도중 서로 의견 차이로 헤어진 듯하다.

계산적이 아닌 자립심이 있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한다.

조곤조곤 섹시미가 있다고 자신을 표현하는 영수이다.


남자 2번 영호



수줍은 소년같다.

 

청자켓에 백팩의 젊은 남자가 상큼하게 걸어서 등장한다.

본인의 매력을 착하게 생겼다, 부담없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사람.

목소리가 좋은 편이라고 한다.

히든싱어6 장범준 편에 나온 적이 있다고 하는데

바르르르 떨리는 목소리에서 장범준이 보인다.



남자 3번 영식



멀리서도 느껴지는 제이홉?! 이라구요?

 

부담은 되지만 자극적인 이슈 몰이로는 성공!

나는 솔로 4기가 시작도 하기 전에 제이홉이랑 닮았다고 이슈 된 남자 영식

모든 것이 준비가 되어 진짜 결혼하고 싶어서 나왔다는 영식은

초등학교 교사라고 하는데 피트니스 대회도 나갈 정도로 근사한 바디마저 소유하고 있다.

같이 나온 남자들이 최우식, 조권도 닮았다고 한다.

 

연예인을 닮았다고 하니 잘 생긴 얼굴이긴 한가 보다. 

 

키도 크고 깔끔하고 몸마저 근사하니 당연히 눈이 가겠지? 나는 제외.

 

단, 나의 앞에서 본인을 봐달라고 흐물흐물 거리는 아저씨 배를 보면서 수건을 던져버렸다. 


남자 4번 영철



제일 현실감이 느껴지시는 분의 등장.

풍채가 있지만 적극적으로 남자 참가분들한테 악수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다.

상남자 필을 풍기며 알뜰하고 검소하고 생활력이 강한 여자를 선호하다고 한다.

본인의 비주얼이 우락부락하여 여자들이 부담스러워 하진 않을까 대시보단 지켜보는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런 분이 좋습니다!



남자 5번 정수



또 깔끔하고 샤프한 스타일의 남자가 등장한다!

에세이 출판을 앞둔 작가님에 직장도 따로 다니시는 듯하다.


1번 등장한 영수는 남자분들이 도착할 때마다 안내해주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남자 6번 정식



캐주얼 옷차림에 공기업에 다닌다고 하고 약간 이기찬 닮으셨다.

웃는 얼굴의 여자를 선호한다고 하시는데 꼼꼼하고 눈이 높아보인다. 


엄청 빠른 속도로 출연하시는 분들 소개가 지나간다.


드디어 여자분들 등장.

여자 1번 순자



부산에서 오신 순자, 단아한 옷차림으로 사뿐사뿐 등장하신다.

남자들 민망한지 말이 많아지고 어떻게 맞이할지 논의하다가 결국은 일어나서 물개 박수 짝짝짝.

특히 영철님. ㅋㅋ 귀여우시다.

사투리가 정말로 매력적인 순자님이다.

피부, 얼굴, 키 순서로 좋아하는 독특한 취향이다.

자기 계발, 시간 활용, 운동, 비전 있는 남자가 좋다고 하는데,

아, 아직은 멀었군요라는 나만의 생각을 해봤다. 


여자 2번 영자


호들갑 떨면서 등장하는 영자

하이톤에, 패션도 화려하고 어려 보이기도 하고 리액션도 풍부하다.

후다닥 달려 나와서 이름을 떼어주는 정식님, 이러시면 반칙인데.

영자는 감사합니다 콧소리가 충분히 인상적이다.

설마 벌써 호감이 있는 거임?

보자마자?

대일외고 졸업에 미국에서 생화학을 졸업하고 전공과는 다른 일을 하고 계시나 보다.

대화가 잘 통하는 분을 선호한다고 하는데 등장과는 달리 꽤나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오픈마인드라고 한다.

 

이래서 사람은 보이는 것으로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되는 법으로

 

어떤 일에 종사하는지 내가 더 궁금하다. 


여자 3번 정순


핑크 핑크하고 여리여리하다.

1번 영철님이 이름표 흑기사로 나선다.

솔로 3기와는 다르게 시작부터 다들 진도를 팍팍, 티를 낸다. 

연애스타일이 다 퍼주고 잘해주다 보니 남자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당연시 여기고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어 헌신하다 헌신짝이 되는 그런 스타일이라고 한다.

 

암요, 무슨 느낌인지 알죠.

 

언젠간 제대로 된 분 꼭 만나실꺼에요.

 

다 퍼주는 스타일 절대로 틀린 거 아닙니다. 


여자 4번 정숙



여자들이 멀리서 봐도 이쁜 느낌의 정숙님이 오신다.

이번에 2번 영호가 벌떡 일어선다.

남자가 도와주러 갔는데 본인이 스스로 해내는 시원시원한 스타일이다.

직업이 무속인이라는 정말 독특한 참가자이다.

나마저 굉장히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그녀의 직업.

한국에 무속인이 100~200만 명이 된다고 한다!

금사빠는 아닌데 벌써 정해졌다고 한다, 무속인의 필로 벌써?!


여자 5번



찢어진 청바지의 씩씩한 그녀의 등장

러닝 크루를 뛰는 진짜 운동하는 분으로 42km 마라톤도 가능하신 분.

데프콘 정도면 귀엽다고 환하게 웃으시는 분.

 




여자 6번 정자



정자를 도와주고 오는 정수님.

술도 좋아하고, 텐션도 업 잘하고

더불어 등산이 취미이고 본인은 차분한 사람을 선호한다고 한다.

 

술꾼여자도시들의 한선화 이미지가 생각났다. 


 



무속인 정숙님은 시원시원하고 거침없고 적극적으로 리드 해 나간다.

약간 소이현 배우님도 닮으셨다, 특히 코와 입.



벌써 첫인상 선택의 순간에 들어선다.

나는 솔로 1기, 2기 실제 부부로 이어진 부분을 감안하여 장난 아닌 진지하게 선택하라고 한다.

남자 1번 영수를 영자가 첫인상 선택하여 해바라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영자의 큰 캐리어를 티 나게 도와준 모습에,

 

주위에서 저 남자 너한테 관심있다고 알려줘서 알게 된 마음.



남자 2번 영호도 살포시 긴장된 마음으로 앉아본다.

그러나 다가오는 여자 참가자는 없었다.


남자 3번 영식, 난리 난 그 남자!




여자 1번 순자, 3번 정순, 정숙님까지 가세를 하여 걸어 나오는 모습이다.

추가로 또 두 여자, 여자 6명인데 5명이 이 남자한테로 다가온다.. 

솔로 3기 정숙한테 남자들이 몰표를 몰아주더니

 

이번엔 남자가 싹슬이 하는 풍경을 보여준다.

 



다른 남자들은 씁쓸히 혼자서 사진을 찍는다.

다 고만고만해서 0표도 기분은 좋지 않다고 하는 남자분들.

나는 그렇지 않았는데, 나는 시청자이지만 같이 몰입을 해본다.


혼자 고기를 굽는 영철를 사장님~이라고 부르면서 신경 써주는 정자!


남자다운 남자라는 말에, 나 불렀어요 하는 영철님!

남자가 봤을 때 영철이 진국이라고 하는데, 나도 영철님이 멋있는데?!

너무 웃긴다는 이유로 데이트해보고 싶다는 정자님.

 


재미인지 관심인지 본인도 알쏭달쏭한 마음.


그리고 이번엔 남자들의 무전기 첫인상에 들어간다.

역시나 다음 주로 넘어가는군요.


정신없이 휘몰아친 소개와 여자들이 남자에 대한 첫인상으로

나는 솔로 solo 1회가 마무리.


개인적인 느낌 :

나는 솔로 3기보다 재밌는 듯?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