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ni:랑니=너를
노랑과 초록 바나타이거 커피-당신의 매력은? 본문
커피 파는 곳이 많아도 너무 많다.
그래서 동네 커피집은 하나둘씩 조용하게 사라지고
체인점으로 또 새로운 커피집이 생기고.
동네에 노랑색과 초록색 조합으로
일단 간판은 눈에 확 들어오는
바나타이거 커피집이 생겼다.
바나타이거 커피 가맹문의: 1600-4458
새로 생기니 궁금해서 한번 다녀왔다.
메뉴들을 한번 둘러보니
커피 외에 크로플, 브레드, 마카롱 등 기본구성이 모두 있다.
커피, 논커피, 콜드브루, 버블티, 티, 스무디 등등
그리고 키오스크도 메가커피 것이랑 비슷.
매장의 크기가 작아서
잠깐 앉아서 수다 떨기가 불편한 2인석이 3 테이블 정도 있다.
물론 이건 우리 동네 기준이다.
노란색에 타이거 캐릭터를 합쳐줬는데
BANA를 해석해 주면 나름 의미는 있다.
B: Beautiful
A: Awesome
N: Natural
A: Amusement
물론 이런 의미가 제대로 전달이 될까 궁금했다.
커피 머신은 어떤 걸 사용하는지 궁금했는데
역시 커피에 대해 문외한인지라
얼마짜리인지 알리가 없다.
바나타이거 커피에서 홍보하는 아이들도 사진에 담아봤다.
뭔가 새로운 부분이 하나라도 있길 바라면서.
어떤 메뉴를 주문할 까 고민하다가
바나타이거의 추천 메뉴 중의 하나인
망고라떼로 시켜보았다.
커피 시켰던 걸 하는 생각도 잠시 했다.
무엇이든 만드는 과정을 보지 말 것, 원가를 모를 것.
ㅋㅋㅋㅋㅋ
처음에 나온 망고라떼 모습은 이러하지만
실제로 믹스를 시켜주니
안에 나름 인스턴트 망고가 꽤나 많긴 했다.
오다가다 커피가 생각날 때 한잔 정도 무난할
그런 커피집이지만 새로 생겼으니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