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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퍼포먼스 스테이크 천호 현대백화 라그릴리아 본문

랑니의 추천

불꽃 퍼포먼스 스테이크 천호 현대백화 라그릴리아

랑니 2022. 3. 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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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랑니 귀 빠진 날이라 스테이크 칼질하러 천호 현대백화에 있는 라그릴리아에 다녀왔습니다. 집 가까이에 있으니 항상 지나치기만 한 곳이고 날씨도 춥고 코로나도 심각하고 하니 귀찮아서 천호 현대백화점 라그릴리아로 저녁 5시 반 즈음에 도착을 했습니다. 

 

 

천호 현대백화 라그릴리아 위치 : 천호 현대백화 1층 정문 곁에 있습니다. 

 

 

천호 현대백화 라그릴리아 운영시간 :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 10:30~저녁 9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 10:30~저녁 9시30분까지 

 

 

천호 현대백화 라그릴리아 웨이팅 :

 

저희는 일요일 저녁 5시반에서 6시 사이에 방문을 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여유로워 웨이팅이 없이 기다렸습니다. 

 

크리스마스 거나 중요한 이벤트가 있는 날엔 웨이팅이 길어서 몇 번이고 발걸음을 돌린 적이 있습니다. 

 

웨이팅 하실 땐 모니터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안내가 갑니다. 

 

천호 현대백화 라그릴리아 메뉴 안내 : 

 

파스타 2인세트 : 47,900원
구성 : 시저 샐러드, 로얄 까르보나라 혹은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 모짜렐라 치킨 그라탕, 탄산음료 2잔

스테이크 2인세트 : 60,900원
구성 : 시저 샐러드, 로얄 까르보나라 혹은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 비프 온더 스톤 부채살 (210g), 탄산음료 2잔

패밀리 4인세트 : 89,000원
구성 : 마르게리따 플랫 피자, 모짤렐라 치킨 그라탕, 로얄 까르보나라 혹은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 비프 온더 스톤 채끝등심 170g, 탄산음료 4잔

 

 

세트 메뉴 이외에 샐러드, 피자, 파스타, 볶음밥, 스테이크, 커피, 와인, 후식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이 되었고 주식 메뉴 가격은 15,000원대에서 시작하고 글라스 와인, 후식, 음료 등은 백화점에 입점한 매장치곤 비싸지 않은 4천 원대 가격부터 시작하여 나름 착한 가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평범에서 약간의 그 이상인 것 같습니다. 

 

 

점심을 안 먹어서 전투적으로 허기진 배를 채워야 하는 상태라 분위기 잡을 여유도 없이 패밀리 4인세트로 든든하게 주문하여 허겁지겁 입에 넣기 바빠서 메뉴들이 올라오는 것을 기다릴 시간이 없이 한 개 메뉴가 올라오면 하나씩 먹어주는라 바쁩니다. 

 

제일 빵이 올라오고 토마토가 들어간 얇은 피자가 올라오고 치킨 그라탕,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 채끝등심 순으로 음식이 빠른 속도로 올라옵니다. 

 

 

맛을 음미하고 분위기도 잡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대략 40여분에 식사를 끝내버린 부분이 좀 아쉽긴 합니다. 

 

둘 다 맛있게 먹는 메뉴인 양꼬치를 먹을까 생각하다가 새로운 것을 한번 먹자고 생각하고 방문한 라그릴리아에서 화룡정점은 비프 온더 스톤 채끝등심입니다. 

 

 

올라온 모습은 고기덩어리가 꼴랑 두덩어리여서 속으로 에게게~하는 내적감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서빙하시는 분이 마술쇼를 보여주듯이 스테이크에 무엇을 했는지도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깜짝하는 순간 불이 활활~타오르는 짧은 순간의 쇼가 펼쳐집니다.

 

 

당연히 스테이크에 불이 붓는 쇼를 보여주는 걸 모르는 저희는 그냥 스테이크가 올라와서 본격적으로 스테이크를 썰면 되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아차차차 하고 사진을 찍어야지 하는 순간, 불꽃 퍼포먼스는 순간 막을 내립니다. 

 

 

분명히 스테이크인데 말입니다, 철판 위에 고기를 썬 모습으로 밖에 사진을 찍지 못하는 똥 손, 어찌하면 좋습니까? 

 

 

다른 음식들도 대박 맛있다까진 아니여도 무난하게 먹을만했습니다. 

 

후식으로 티라미슈를 시켰는데 찐한 티라미슈에서 커피 맛과 더불어 술맛이 나면서 술로 만든 커피 케익인가 싶을 정도로 찐한 맛이 일품입니다.

 

 

 

천호 현대백화 라그릴리아 방문해서 인상깊었던 부분이라면

 

비프 온더 스톤 채끝등심의 불꽃 퍼포먼스와 후식으로 나온 티라미슈의 맛 그리고 적절한 가격입니다. 

 

그리고 현대백화 안에 있어서 H 포인트 사용도 가능한 점입니다. 

 

 

다 먹고나니 아, 천천히 여유 있게 먹었던 걸 하는 내돈내산의 라그릴리아 방문 후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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