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공매 및 설문조사 부업

세관공매 및 설문조사 부업

너튜브 절약왕 정약용에서 설춘환 교수의 세관공매에 관련된 내용이 있다.

핵심 내용은 통관을 하다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통관이 되지 못한 제품들은 국가 귀속으로 폐기 처분하기엔 아까워서

낮은 가격으로 경매를 하는데 그런 물건을 귀신처럼 찾아내서 본인이 판로가 있다면 높은 가격으로 팔라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wZ5H8xGU8o

책으로도 출판되어 있다.

관세사거나 통관 파트에 있는 이런 분야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쏠쏠한 수익을 올린다고 들은 적이 있었지만

나는 역시 한 귀로 흘려보냈지, 후훗.

아는 만큼 보인다고 강화도에서 김포를 거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통관명품공매 구찌, 루이비통등이 29만 원부터 라고 적혀 있다. 도매환영!

통관 보류 중인 제품이다 보니 상태가 어떤지 체크도 해야 되고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미흡하며 발 빠른 판단도 있어야 하고 판로도 있어야 된다는

여러 가지 힘든 부분도 있지만 그 누군가는 이 방법을 통하여 수익을 낸다는 점.

절약왕 정약용에서 언급하는 다른 부업도 해본다.

해야지, 해야지가 아니라 할 수 있는 건 당장 행동을 해본다.

설문조사에 관련된 어플에 로그인하여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적립금이 어느 정도 모이면 현금으로 인출하는 방식이다.

어쩌면 제일 큰 문제점 :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패널 파워, 오베이, 페널 나우, 서베이 링크 이렇게 4개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로그인했다.

설문조사는 나의 성별이 여자라서 종료되는 것도 있고, 지정된 기간 내에 참여하지 않으면 이미 종료된 것도 있다.

나의 개인 정보, 예를 들어서 나이, 학력, 직업군 등 이런 내용에 따라 추천하는 설문조사도 상이한 것 같은데

이 중에서 패널 파워가 제일 많이 설문조사에 참여하라고 문자가 온다.

내가 평소에 택시 한번 타면, 커피 한잔 마시면 기본 4,5천 원 나가던 돈이

블로그도 좋고 설문조사 참여도 좋고 모여지는 돈이 오백 원, 천 원이다.

어쩌면 나 자신이 점점 더 쪼잔해질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절약왕 정약용에서 하는 멘트 : 적은 돈의 소중함을 알라~이다.


본인의 성향에 맞는 투잡, 쓰리잡, 잠을 자면서도 돈이 되는 그런 부업을 찾아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그날이 오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