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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필사해보아요

신비한 우리의 몸

랑니 2021. 5. 1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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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우리의 몸


1. 배가 부르면 왜 졸음이 쏟아질까요?

음식물을 소화시키려면 많은 피가 필요한데

우리 몸에서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곳은 위와 창자 두군데 입니다.

이곳으로 많은 피가 몰리다 보니 뇌는 피가 부족해 졸리게 된답니다.



2. 트림은 왜 나오나요?

트림은 위 속에 있던 공기가 입 밖으로 나오는 소리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는 공기도 함께 위속으로 들어가고

음식물이 소화될때도 공기가 생기는데

차오른 공기는 위의 윗부분에 떠 있다가

식도를 따라 거꾸로 올라와 입으로 나오는 것이 트림이랍니다.







3. 딸국질은 왜 하나요?

숨을 쉬면 공기가 허파로 들어가는데

허피 아래에는 횡격막이라는 근육이 있고

숨을 들이쉬면 아래로 내려가고

내쉬면 위로 올라간답니다.

너무 긴장하거나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추위를 느끼면

횡격막이 갑자기 오그라 드는데

그러면 목에 있는 성대가 닫히면서

성대로 들어오는 공기가 막혀 딸국! 하고 소리가 나게 된답니다.




4. 오줌은 왜 나올까요?

횡경막 아래 등쪽으로 왼쪽 오른쪽 한 개씩 콩팥이 있어요.

콩팥은 핏속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골라내고

필요없는 찌꺼기와 몸속에 남아도는 물을 오줌으로 만드는 일을 합니다.

오줌은 조금씩 배꼽 아래쪽에 있는 방광이라고 하는 오줌통에 보내지는데

어느 순간 이곳이 꽉 차면 뇌는 오줌 누라는 신호를 보낸답니다.

신장은 하나만 있어도 두 몫을 해내기 때문에 사는데는 아무 문제 없답니다.




5. 추우면 왜 오줌이 더 자주 마렵나요?

오줌의 양이 많아지고 적어지는 것은 콩팥이

우리의 몸에 필요한 물의 양을 조절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서

땀으로 몸속 물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콩팥은 오줌을 적게 만들어 몸속 물이 부족하지 않게 하고

겨울에는 거의 땀을 흘리지 않기 때문에

몸 속에 물의 양이 많아져

콩팥은 자주 오줌으로 물을 내보내 몸속 물의 양을 조절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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