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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업-세금 5천 토해낸다고 합니다-아마존에서 무엇을 팔아볼까? 본문

창업? 도전!

1인 창업-세금 5천 토해낸다고 합니다-아마존에서 무엇을 팔아볼까?

랑니 2020. 11. 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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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사무실 공유하는 한 분이 세금 문제를 얘기하고 있더라고요.

올해 개소세가 5천만이 나올껏 같다고.
(정확한 용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넹? 세금을 5천 토해내야 된다고요?

그래서 매출이 얼마인데요?

2억이랍니다. 와...................

미국과 일본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계시는데 구체적으로 뭐 판매하는지는 저도 아직 모릅니다.

이쯤 되면 블로그는 장기투자로 가고 단타로 아마존으로 오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ㅎㅎ

 

기회는 여러 가지로 다가오는데 그런 기회를 캐치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는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만! 좋아하고 돈 머리는 1도 없는 고시생에서 지금 나가리가 돼서 다시 회사 다니고 있어요.

2012년에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한 적이 있고 몇 개를 끄적이다가 그만뒀드라구요.

전 직장 과장님이 분명히 1년 전에 블로그로 돈을 번다고 했고

지금은 한 달에 150만 원을 찍었다고 했는데 전 이제야 블로그 한다고

이웃 맺기를 한다고 넘실넘실 파도 타고 있지요.

그리고 전에 한 지인분은 무신사의 옷을 중국 타오바오에 판다고 하셨고

일 년이 지난 지금 20~30만원씩 벌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은 순간의 찰나를 어떻게 잡는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합니다.

 

유튜브에도 국내 스마트 스토어 등등 정보는 넘쳐나지만

컨셉을 잡는다고, 어떤 물건을 팔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머릿속으로 끙끙 댄 지가

2년, 이년!이나 지났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얻어낸 결론은- 내가 지금의 삶에 최소한의 만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구나.

내가 그만큼 절박하지 않구나입니다!

 

앞부분에서 블라블라 서론이 길어졌습니다만

국내 스마트 스토어도 못하면서

중국 타오바오도 못 가면서

일본 라쿠텐도 들여다보지 않으면서

웬 아마존이냐?

 

말이 안 되죠!

그것도 영어라면, 주춤하게 되죠!

 

그런데 아마존에서 개인 셀러를 하겠다고 하시는 분들 구글 번역기 돌리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마존 창업이란 단어가 거창해도 결국은 온라인에서 물건 파는 거 아닐까요!

아니다, 듣기 좋게 얘기합시다! 창업입니다! 월천대사로 가는 길이요.

 

그런데 또 말입니다!

도대체 어떤 물건 팔아야 되나요? ㅠㅠ

 

오늘은 진짜 아무 생각이 없이 2001 아울렛 갔어요.

저녁밥 먹고, 옆에 모던하우스가 있어서 오래간만에 둘러봤죠.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를 다 해놓아서 2020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드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모던하우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제품 관련 블로그 포스팅하려고 하다가 어떤 물건을 팔면 좋을까 싶어서 매장을 다시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인터넷으로 뒤적거릴 땐 보이지 않던 것이 발로 뛰니 새롭게 보이더군요.

오늘은 제품 사진만 찍어서 아직 시장 가능성, 경쟁이 어느 정도 치열한지 저도 모릅니다.

단지 괜찮겠다 싶어서 찍은 겁니다.

여러분들한테 공유를 할 테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디지털 노마드의 삶으로 입성을 할 수 있겠죠.

 

나 웬지 약 장사 같다... 하하하하...

 

저도 지금은 어떤 제품으로 할지 계속 고민 중입니다.

 

제 꿈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다시 이루지 못한 고시생 자격증 따러 갈꺼에요!

태생이 공부만 해야 되는 사람인 것 같은데 돈을 벌겠다고 허우적거리니 좀 많이 힘듭니다.

돈을 보는 눈이 없으니 말이에요.

 

여러분의 목표는 뭔가요?

2020년 남은 2개월 여러분의 목표는 뭔가요?

저는 나머지 2개월에 6키로 감량하고 싶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 편에 제품 소개를 하겠습니다.

음, 역시 나는 책에서 배운대론 잘하는 범생이군.

블로그 호기심을 끄는 연재로 가라고 했잖아 ㅎㅎ

 

금방 또 봐요, 우리, 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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