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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땀=지방의 눈물 해공도서관 옆 천호공원이 열심히 새로운 단장을 하는 듯 한동안 분주했다. 2021 천호공원 사계 축제 가을소풍, 가까이에 있으니 소홀했다. 무거워진 몸은 방치한채로 익숙해진 중력으로 살고 있다가 천호공원 한번 걸어본다. 한 시간 걸어볼까?라고 생각은 했지만 한바퀴 걷는 것조차 귀찮다. 앞에는 나이가 지긋이 되시는 분들이 걸어가시는데 나의 걸음은 그분들을 바짝 달라붙기조차도 안 되는 거북이 걸음이다. 한 시간 돌자고 했는데 한 바퀴만 돌고 나니 자신한테 미안해져서 한번 더 돌아보기로 한다. 걷다 보니 앞에 계시는 분들과 점차 격차가 벌어져 속도를 내본다. 더 걷다보니 필을 받아서 계속 따라가게 된다. 지방은 땀의 눈물이라고 얼마나 걸었다고 등에서 땀이 흐르는 것이 느껴진다. 땀을 흘리고 나..
신비한 우리의 몸 1. 잠은 왜 자야 하나요? 잠은 피곤에 지친 우리의 몸을 다시 생기있게 해주는 보약이에요. 잠을 자는 동안 뇌는 살짝 깨어 있지만, 다른 곳은 모두 편안히 휴식을 하지요. 잠을 자면서 하루 동안 먹은 음식물을 흡수하여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만든답니다. 2. 꿈은 왜 꾸나요? 꿈은 깊은 잠에서 옅은 잠으로 옮겨갈 때 꾸어요.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뇌는 살짝 깨어 있어서 잠을 자지 않았을 때처럼 뇌는 살짝 깨어 있어서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상상을 하지요. 꿈은 누구나 다 꾸는데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꿈을 안 꾸었다고 생각하는 거랍니다. 3. 우리 몸에 뼈는 왜 있을까요? 우리는 뼈가 있어서 몸을 지탱하지요 . 똑바로 설수도 있고, 몸을 움직일 수도 있구요. 그리고 몸 속의 중요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