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우리의 몸

 

신비한 우리의 몸

 

 

1. 잠은 왜 자야 하나요?

 

잠은 피곤에 지친 우리의 몸을 다시 생기있게 해주는 보약이에요.

 

잠을 자는 동안 뇌는 살짝 깨어 있지만, 다른 곳은 모두 편안히 휴식을 하지요.

 

잠을 자면서 하루 동안 먹은 음식물을 흡수하여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만든답니다. 

 

 

2. 꿈은 왜 꾸나요?

 

꿈은 깊은 잠에서 옅은 잠으로 옮겨갈 때 꾸어요.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뇌는 살짝 깨어 있어서 잠을 자지 않았을 때처럼 뇌는 살짝 깨어 있어서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상상을 하지요. 

 

꿈은 누구나 다 꾸는데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꿈을 안 꾸었다고 생각하는 거랍니다. 

 

3. 우리 몸에 뼈는 왜 있을까요?

 

우리는 뼈가 있어서 몸을 지탱하지요 .

 

똑바로 설수도 있고, 몸을 움직일 수도 있구요. 

 

그리고 몸 속의 중요한 부분들을 보호할 수도 있어요. 

 

보호해 주는 역할 외에도 뼈는 피를 만들고 칼슘을 저장해 두었다가 

 

우리 몸에 칼슘이 부족하면 내보내 주기도 한답니다.

 

 

4. 어른과 아기 누가 더 뼈가 많을까요?

 

어른은 206개, 아기는 300여개 된답니다. 

 

어린이 뼈는 구부러지기 쉬운 물렁뼈이지만 자라면서 점점 단단해져서

 

아교질이 많아서 휘거나 부러져도 잘 붙는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단단해지지 않는 뼈는 연골이랍니다. 

 

 

5. 손가락뼈를 구부리면 왜 소리가 날까요?

 

뼈는 뼈와 뼈를 연결해주는 마디가 있는데 이곳을 관절이라고 합니다. 

 

관절이 있어서 허리를 구부릴 수 있고, 팔다리를 굽혔다 펼 수 있고 발목을 돌릴 수 있지요. 

 

관절 양쪽 뼈끝에는 물렁뼈가 있고 물렁뼈에는 미끌미끌한 물이 들어 있어서 

 

뼈를 아프지 않게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어요. 

 

손가락뼈를 힘을 주어 구부리면 관절에 있는 물이 눌려 

 

그 안에 들어 있던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우두둑 소리가 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