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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우리의 몸

랑니 2021. 8. 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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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우리의 몸






1. 주름은 왜 생기나요?

젊었을 때는 피부의 탄성이 좋아 탱탱하고 부드러워요.

그렇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차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탄성이 줄어들어요.

젊었을 때처럼 탱탱하지 않고 쭈글쭈글 해지는 것이 바로 주름인바

특히 얼굴에는 눈가나, 입가, 이마는 살면서 웃거나 찡그리거나 우는 표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주름이 생기게 된답니다.

얼굴 근육 부드럽게 풀어주는 방법은 "아, 에, 이, 오, 우"를 입을 크게 벌리면서 말하면 좋답니다.


2. 추우면 왜 몸이 덜덜 떨리나요?

우리 몸은 덥거나 춥거나 언제나 36.5도입니다.

그래서 몸의 온도가 너무 올라가면 땀을 흘려 열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추우면 몸을 움츠려서 열이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합지요.

이러한 일은 뇌가 하는데 뇌가 우리의 몸이 항상 36.5도가 되게 조절을 한답니다.

몸을 움츠려도 안 될 정도로 추울 때는 뇌가 온몸의 근육을 덜덜 떨라고 명령을 내리는데

근육이 떨릴 때 몸에서 열이 나거든요.

그래서 추우면 추울 수록 더 많은 열을 내려고 근육은 더 빨리 움직인답니다.

 

 


3. 부끄러우면 왜 얼굴이 빨개질까요?

부끄러움을 느끼면 심장은 콩닥콩닥 빨리 뛰면서 많은 피를 우리 몸으로 내보내요.

우리 얼굴에는 가는 실핏줄이 많이 퍼져 있는데 보통 피부에 가려져 보이지 않다가

심장이 빨리 뛰면서 많은 피를 내보내면 얼굴에 있는 실핏줄이 부풀기 때문에 얼굴이 빨개진답니다.


4. 손톱은 왜 자라나요?

손톱은 피부의 겉 부분이 각질이 단단하게 변해서 생긴거에요.

그래서 신경도 혈관도 없어서 자를 때 아프지 않아요.

손가락 끝 살속에는 손톱뿌리가 있어서 아무리 손톱을 깍아도 계속 자라나요.

손톱은 손가락 끝의 피부를 보호하고, 물건을 잡았을 때 놓치지 않게 해주어요.

손톱은 밤보다 낮에 더 잘 자라고,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잘 자란답니다.

제일 긴 손가락의 손톱이 더 빨리 자라고, 아이보다는 어른이,

많이 쓰는 쪽의 손톱이 그렇지 않은 쪽 손톱보다 더 빨리 자란답니다.


5. 노인이 되면 왜 머리가 하얘질까요?

머리카락에는 멜라닌이라고 하는 흑갈색 알갱이가 들어있어요.

흑갈색 알갱이가 많으면 머리가 검게 보이고, 적으면 갈색이나 노란색 머리카락이 된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멜라닌이 잘 만들어지지 않아요.

멜라닌이 없다보니 머리카락이 하얗게 되는거지요.

나이가 들어 멜라닌이 안 생겨서 하얗게 변한 머리카락은 다시 검은 머리카락이 나도록 할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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