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ni:랑니=너를
신비한 우리의 몸 본문
신비한 우리의 몸
1. 감기에 걸리면 왜 몸에 열이 나나요?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는 것은 백혈구가 많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백혈구는 생길 때 열이 난다고 하네요.
억지로 열을 내리기보다는 찬 얼음주머니를 이마에 얹어 두거나
찬 물수건으로 손발을 닦는게 좋답니다.
2. 숨을 들이쉬면 공기는 어디로 가나요?
공기는 목구멍을 지나 가슴 양쪽에 있는 허파로 들어갑니다.
허파는 공기에서 산소를 흡수하여 온몸으로 보내고
공기 지꺼기인 이산화탄소를 걸러내서
걸러낸 이산화탄소는 숨을 내쉴 때 나온답니다.
허파에 바람이 들었나?
실없이 웃거나 행동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로
허파는 두 겹의 얇은 막이 감싸고 있는데
이 두 막 사이에 바람 즉 공기가 찰 수 있는데
허파가 아프고 숨이 차며 숨을 쉬기 힘들어지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답니다.
3. 운동을 하면 왜 숨이 가빠질까요?
우리 몸의 근육에는 산소가 저장되어 있는데
운동을 하면 근육이 움직이고 이때 저장되어 있던 산소를 쓰게 된답니다.
산소를 쓰면 근육에는 그만큼 이산화탄소가 생기고
그러면 뇌는 산소가 부족한 것으로 알고 더 많은 피를 보내라고 심장에 신호를 보내면
심장은 부족한 산소를 채우기 위해 더 빨리 뛰어 더 많은 피를 내보내
심장이 빨리 뛰면 숨이 가쁘게 된답니다.
4. 가슴은 왜 콩닥콩닥 뛸까요?
심장은 산소와 영양분이 가득한 깨끗한 피를 온몸에 내보낸답니다.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것은 심장이 오그라들어 피를 내보내는 소리랍니다.
5. 숨을 쉬지 않고 얼마나 살 수 있나요?
숨을 쉬지 않으면 허파는 산소를 흡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 몸은 산소가 없으면 음식물을 영양분으로 바꾸는 일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잠시도 쉬지 않고 숨을 쉬어 산소를 보내주어야 하는데
숨을 쉬지 않고 견딜 수 있는 시간은 겨우 3분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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