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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그럴 수도 있지 12월부터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1일 1포 혹은 1일 2포를 하니 얼굴만 오픈 전이지 거의 탈탈 턴 듯 하다. 소재도 슬슬 바닥이 나고, 소위 권태기가 온 것 같다. 댓글 다는 것도 살짝 지쳤다. 새해인데 말이다. 새해이긴 하지만 2월의 보통의 어느 날 목요일, 금요일 일수도 있지 않은가? 그럴 수도 있지. 감사하게도 이웃분들 중에서 나보고 브런치로 가라고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고 나서 일 년도 더 지나간 후에 시작했다면 브런치는 소뿔도 단김에 빼라고 신청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막 손사래를 치면서 아니에요, 제가 어떻게 이런 겸손함을 보여야 하는데 그런 반전은 또 없다. 자기소개, 어떤 내용을 쓸지, 심사용 3편 정도 준비하라고 하는데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 어떤 내용을 적어..
그 외 블라블라
2021. 2. 13.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