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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진짜 오늘까지 먹을 것이다! 원래 오늘 연말 피날레로 회사에서 호텔 부페로 가기로 했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일단 취소하고 룸으로 되어있는 한우집으로 변경했다. 나보고 점심부터 삼각김밥을 먹으면서 위를 비우라고 한다. 그래서 점심은 간단하게 라면을 먹기로 했다. 전에는 단순히 라면을 좋아해서 먹었고 젊디젊은 시절엔 주말이면 편의점에 가서 몸엔 안 좋고 살만 뒤룩뒤룩 찌는 간식들을 엄청 사다가 이불속에서 티비를 보면서 키득키득 거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정확히 올해부터 라면, 스낵, 커피등 인스턴트가 질리기 시작하고 야채, 차 등으로 입맛이 바뀌었다. 아, 야속한 세월아! 나는 새로운 맛을 도전하길 좋아한다. 그리고 한가지 맛에 꽂히면 또 주구장창 질릴때까지 먹는다. 편의점에서 스르륵 스캔을 해줬다. 누가..
그 외 블라블라
2020. 12. 31.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