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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새벽 1시 24분부터 39분 사이. 야채곱창을 먹고 난 우리는 움직이는 것이 힘들다. 그래서 새벽 산책에 나가보기로 한다. 출발 시간은 새벽 한 시 24분. 문을 나서는데 때마침 문 앞에 주차를 하는 자동차가 보인다. 어, 싸다 김밥은 아직도 장사를 하네?! 이 늦은 시간에 밥을 먹어도 되는 건가? 먹을 수 있는 건가? 코로나로 저녁 9시, 10시, 2인 이상 금지 등등 수시로 변하는 정책때문에 예전엔, 라떼를 잊고 말았다. 버스 정류소에 있는 내밥내먹 내 밥은 내가 먹는다는 슬로건이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사진 한 장 찍어보았다. 우리 맞은편에 젊은 커플이 걸어온다. 남자는 그레이 색상 상하 운동복, 여자는 그레이 상의에 보라색 바지다. 이 젊은 친구들은 왜 새벽에 이러시나 궁금하다. 길가에 널브..
그 외 블라블라
2021. 10. 13.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