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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울진 죽변항 바다가 보이는 시선 호텔에서 내다보면 산책로 길이 보입니다. 서울로 올라가기 전 바다나 실컷 보자고 생각하여 천천히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는데 사람들은 계속 많아지고 무슨 일이지 하고 걸어가 보니 해안스카이레일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우리가 머무른 숙소와 이렇게 가까운데 우리는 어제 몇십 킬로씩이나 헛걸음했네? 어떻게 된 영문인지 한번 알아봅니다. 랑니: 오빠, 저기 봐~저 기차처럼 생긴 거 움직이고 있는 거 맞지? 아저씨: 어~맞는데?! 어제는 운행 안했잖아. 이상하다. 백암온천 한화리조트에 머물렀던 저희는 바다보러 항구 쪽으로 나왔습니다. 해안 스카이레일을 체험하겠다고 몇십 km 달려서 도착했는데 허허벌판에 춥기만 하고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지 하고 다른 곳으로 향했던 곳인데..

구룡포 행복대게와 해운대 조개구이 1. 구룡포 행복대게, 대게 두마리+회 한접시+대게라면: 19만원 바다와 근접한 곳이 아니랄까 봐? 포항 구룡포에 도착을 하니 길을 따라 대게 가게들이 쫘아악... 간판 장식 대게들이 으리으리하다. 어느 가게로 가야 할지 고민이 된다. 행복대게라고 하는 곳으로 선택을 했다. 왜, 이 가게로 선택했어? 다른 가게 직원들은 수줍음을 타면서 낮은 목소리로 저희 가게에 들어오세요, 서비스 많이 드릴게요 하는데 이 가게 직원은 그러지 않는 당당한 모습이 멋있어서. 비굴함이 없어서 좋았다 이거군. 요놈은 한 마리에 7만원, 이쪽 애들은 한마리 8만 원. 두 마리 15만 원 (8만 원짜리 애들을 가리키면서) 그리고 회는 5만 원인데 4만 원에 드릴게요. 알아서 막 디시를 해주니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