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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팅수욱과 앵징피를 아시나요? 날씨가 아직 꾸리꾸리하지만 봄이 오려고 노력합니다. 움츠리고 있던 나무에 꽃이 피려고 스스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한컷 담아봤습니다. 3월이 시작이 되었네요. 회사 대표 둘째 따님이 초등학교 입학한 기념으로 저번 주에 회사 근처 중국집 짜장면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출근하는 아침, 장난치며 걸어가는 교복 입은 남자 학생 두 명. 신호등을 기다리는 짧은 치마의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 오래간만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보니 아주 반갑더라고요. 학생들 고유의 시끄러움이 이유가 없이, 그냥 좋았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 제가 벌써 봄을 타나요? 돌아와서 중국집 짜장면 먹으러 갔다고요. 3월 2일 개학이라서 그런지 12시쯤 도착한 중국집은 이미 만석이 되었고 꽃다발을 지닌 몇몇 가족..
그 외 블라블라
2021. 3. 9.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