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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JTBC 주말드라마로 10시 30분에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강과 박민영 주연인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욕을 하면서도 통쾌한 전개와 간지러운 로맨스 그리고 참신한 소재인 기상청 내용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1. 기상청 사람들 출연진 여주 박민영, 매사에 똑 부러진 총괄 2과 총괄 예비관으로 최연소 과장으로 승진합니다. 대신 너무 칼 같아서 10년 사귄 남자 친구한테 파혼당하고 너의 예민함을 맞춰주는 것이 힘들었다는 소리도 듣습니다. 남주 송강, 핫하디 핫한 남자배우이죠, 극 중 이름은 이시우로 때맞춰 내리는 비처럼 어딜 가나 반가운 존재가 되라는 이름으로 날씨에만 관심이 있고 자신의 판단에 확신을 가지지만 아직은 말단인 이유로 어필해도 잘 먹히지 않는 부분이 있..

송혜교가 아닌 하영은으로 보면 볼만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1화, 2화 스피드한 리뷰 1. 두 남녀의 만남 호르몬의 장난질로 본능적으로 이끌려 몸의 대화를 먼저 나눈 남주(장기용)와 여주. 꽤나 잘 어울리는 티키타카. 샤넬에서도 모셔가고 싶어할 정도로 잘 나가는 패션 포토그래퍼이면 웬만한 미녀 얼굴을 봐 왔을 터인데 하필이면 우리 송혜교 하영은 팀장님한테 끌려서 20m 깊이의 눈빛으로 하 팀장님한테 관심을 보인다. 이런것을 인연이라고 하는건가? 반면에 송언니는 카리스마 작렬, 세상 쿨내 진동, 기억상실을 한 듯한 표정으로 어젯밤의 일은 없던 일로 하자고 한다. 1화에서는 두 주인공의 만남을 주요하게 다루고 있었다. 이거 시간 낭비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어 2화부터는 패스를 했지만 티스토리 이웃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