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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우리 대표는... 대표는 내가 하는 일에 거의 터치를 하지 않는다. 주간보고만 하면 되고 나는 사실상 반프리?를 한 느낌이다. 지난주 수요일 갑자기 나의 자리로 오더니 업무지시를 내렸다. 대단한 일은 아니고 30분짜리 유튜브 자막을 넣는 일이다. 나는 신나게 나의 일을 하고 있던 중이어서 아주 많이 당황했고 화면을 돌리는 단축키도 생각이 나지 않고 가슴은 벌렁벌렁 얼굴을 발갛게 되고 딱 봐도 도둑이 제 발이 저린 꼴이다. 지난주 월요일 아침에 나한테 얘기하긴 했다. 일주일에 한번씩 카페에 내가 담당하고 있는 파트의 글을 올리라고 (부담 가지지 말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나의 자유분방한 의식의 흐름을 보여주고? 전문성 없이도 되는데? 회사 홍보 차원의 돈을 벌기 위한 글을 적으라고 하니 부담감이 상승을 하면..
그 외 블라블라
2021. 3. 29.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