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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좌골낭염 3차 충격파 치료-당연함이 당연한 것이 아닐 때 밀려오는 기분 오늘 3차 좌골낭염 충격파 치료를 받으러 갔다. 요 며칠은 몸 상태가 대단히 아픔이 아닌 엉덩이 주위가 찌뿌둥한 기분이 들다가 어제 갑자기 잊고 지냈던 통증이 밀려오면서 이 잔병치레가 좀 오래갈 것 같은 좋지 않은 기분이 들었다. 연말이라고 진행하던 충격파 치료가 가격이 다시 인상되고 3차 충격파 치료는 아파서 신음을 많이 낸 하루였다. 다니던 곳에 나의 충격파 치료를 해준던 여자 선생님의 스케줄이 6시 전까진 넉넉하다고 해서 내원을 했다. 도수 치료실에서는 익숙한 충격파 치료를 해주던 여자 선생님의 소리가 들려서 오늘은 일정이 여유로운가 보네 생각했는데 실은 다른 환자분의 도수치료 중이었고 나는 먼저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기다리기로 ..

좌골낭염!? 나의 엉덩이 진짜 아픈 거였다. 제가 올해 4월에 엉덩이가 아파요 하면서 블로그를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그 블로그에서 엉덩이가 아파 온 시점이 1~2개월 전이라고 언급을 했으니 10개월 정도 저의 몸을 방치한 셈입니다. 엄살이겠지, 호들갑이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내년 범띠생들이 70%는 건강에 조심하라고 하는 얘기에 혹시나 해서 천호에 있는 오렌지 마취 통증 의학과에 다녀와서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의사님이 저한테 좌골낭염이라는 첨 들어보는 단어를 언급하셨습니다. 좌골낭염이란: 앉을 좌, 뼈라는 골, 주머니처럼 생긴 낭에 염증이 생긴 현상을 말합니다. 골반 밑의 뼈와 근육 사이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제를 하는 점낭에 염증이 생겨서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엉덩이가 아픕니다. 이러한 좌골낭염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