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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주말에 포천에 있는 아딸 농원에 딸기 따는 체험 하러 가는 길에 배가 고프니 아주 자연스럽게 무엇을 먹을 수 있나 열심히 지켜봤더랬지요. 그러다가 생선구이도 보이고 코다리도 보이는데 두부요리도 가능한 왕뎅이 선생이 보여서 킵. 편식을 해서 생선을 안 먹고 최근에야 두부 맛에 눈을 뜬 사람으로서 한 번은 가봐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가게가 꽤나 크데요, 포스뿜뿜. 포천 왕뎅이 선생 찾아가는 방법: 들어서자마자 초록색 식물이 입구에서 쫘악! 식물원 컨셉의 커피숍인 줄! 들어서자마자 와아~포천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니. 나 늙었는가? 왜 점점 이런 컨셉을 좋아하냐 말이다! 더불에 이렇게 큰 주방 공간의 음식점을 본 적도 극히 드물다. 이 동네는 땅이 넓은가 그런 생각. 분명히 두부요리가 가능하다고 적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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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19.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