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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바날라 방탄 커피 사무실 K가 방탄 커피를 샀다. 우리가 익숙히 알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방탄이 아니라 진짜 살이 찌는 것을 막아주는 총알을 막아주는 그런 의미의 방탄인 방탄 커피. 미국 어디선가 핸드메이드로 만든 레시피가 다이어트용 커피로 화제가 되면서 국내에 들어왔고. 내가 처음 방탄 커피를 마셔본 건 랄라블라 매장이었다. 아침 출근 시간, 덜 깬 상태에서 손에 잡은 커피가 마이 노멀 버터 커피였는데 아마도 그날에 많이, 몹시 배가 고파서 내가 먹었던 느끼한 맛의 방탄 커피는 아주 인상적이고 맛있었다. 배가 고플 때 볶음을 먹으면 활력이 생기는 것처럼 그런 맛의 버터 커피였다. 2~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니 국내에도 수없이 많은 방탄 커피가 우후죽순처럼 들어섰고 이번에 바날라 방탄 커피가 사무실에 도착..

고래꼬리 보는 날 4월의 신부님은 나한테 생일에 카톡 선물하기로 고래 꼬리 형태의 목걸이를 보내왔다. 통상적인 생일 케이크나 커피도 아니고 이런 물건은 왜 보냈질라고 생각하고 수령 장소를 입력하지 않아서 환불되었다. 네이버 메인 페이지를 보는데 고래 꼬리를 보는 것은 행운이 찾아온다고 한다. 허허허허허허.... 미신일 수도 있지만 내가 복을 나의 발로 뻥 걷어찬 기분이 든다. 우리 4월의 신부와는 서울역 롯데마트 안에서 EMS 국제택배를 대행해주는 곳에서 만나게 되었다. 졸업논문을 쓰느라 정신이 없던 나는 잔고가 바닥이 나는 상태에서 찾게 된 아르바이트 자리이다. 2교대이고 바쁠 땐 한 타임에 3명, 널널하면 2명 이렇게 같이 일을 하게 된다. 문전성시를 이루던 2016년 그 시절엔 해외 여행객이 정말로..

무심코 TVN 프리한 19를 보는데 홍콩이 한국 고구마를 엄청 많이 수입한다는 내용을 봤다. 한국 고구마는 색상도 이쁘고, 크기도 적당하고, 맛도 좋아서 홍콩 사람들이 한국 오면 고구마 관련 제품을 엄청 많이 찾는다고 한다. 군 고구마, 고구마 말랭이, 고구마 라떼 등등등 이야...장하다, 한국 고구마! 국내에서 소비하는 물량도 소화하지 못해서 수출하기 힘들다던 업체 고구마 말랭이에 묻어있는 흰색 가루가 해외에 나가서 변질한 걸로 알고 오해받아서 아직은 스톱을 하고 있다고 하던 것까지. 고구마에도 이런 여러 가지 사연이 있다고 카더라. 올해 상반기까지 수요가 많았던 한국식품은 허니버터칩같은 꾸준히 나가는 건 제외하고 입소문 타면서 홍콩하고 대만에 대히트 쳤던 1. 청우 마늘바게뜨 마늘바게뜨란 마늘바게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