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한정식 (2)
Rangni:랑니=너를

이모 생일에 어디로 모셔야 되나 고민하다가 나름 괜찮은 곳이라고 기억하고 있는 경기도 하남에 있는 자올 한정식으로 정했습니다. 자올 한정식은 남자의 자격에 나온 적이 있는 나름 아는 사람은 아는 그런 곳이라고 전해 들었습니다. 자올 한정식을 찾아가는 길은 정말 볼거리가 없어서 엄마가 속으로 어딜 이렇게 시골로 데리고 가나 살짝 불만이었던 것 같은데 도착하니 너무 좋아하신 그런 곳! 여름이면 분명히 더 이쁠텐데 애매한 봄엔 아직 애매한 외관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만한 게 들어가시면 분명히 특히 어머님들은 아주 좋아하실 거예요! 자올 한정식 : 대중교통으로 가는 경우 13번이 정차합니다! 자올 한정식은 점심 11시 반부터 저녁 8시 반 사이에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 영업을 하는지 확인..

이름만 거창한 90년 된 하남 마방집 경기도 하남 검단산으로 가는 어느 길가에 90년 전통의 마방집이라고 하는 곳이 있다. 외관부터 특이하여 항상 무엇을 하는 곳인지 궁금했는데 금번 방문을 하게 되었다. * 금번이라는 단어는 누군가가 오늘이라고 하면 되는 것을 굳이 금번이라고 적는다는 회사원의 비꼼을 나타내던 내용을 어디선가 보고 주어들은 건데 출처가 생각나지 않지만 나의 개그코드에는 재밌게 느껴져서 자주 사용한다. 2월 1일 월요일 스마트 스토어 물건을 보낸다고 반차 내고 나와서 우체국에서 물건을 보내고 나니 오후 3~4시쯤이 되었다. 조금 숨을 돌리고 엄마를 데리고 전 직장 식품회사 근처에 있는 자올 한정식으로 향했다. 자올 한정식은 작년 여름에 딱 한번 방문을 한 적 있는데 남자의 자격등 티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