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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온라인 수업 초등학교 3학년인 대표의 따님은 어제 사무실에 와서 온라인 강의를 들었다. 나는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기만 하다. 첫째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노트북을 클릭한다는 자체이고 (라떼는 말이야...꼰대인가...ㅋㅋ) 둘째는 줌을 켜니 촤르르 아이들의 얼굴이 나온다는 것이고 셋째는 담임선생님 얼굴이 보이는데 너무 인상이 좋았다는 점이라고 해야 될까? 그러나 그중에서도 제일 뜨끔한 건 아이들의 방이 보인다. 스쳐가는 모니터에서 빈부격차가 느껴지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아직 아이가 없는데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애증의 티스토리와 구글 애드센스. 하루 종일 바쁘고 우선순위를 논하면 글을 쓰기가 제일 뒤에 있다. 전에는 사무실에서 작성..
그 외 블라블라
2021. 4. 22.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