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운전면허연습장

실내 운전면허 연습장

관심이 생기면 보이지 않던 사물이 눈에 들어온다.

천호역 2번 출구 스타벅스와 싸다 김밥 근처에 제일 먼저 고수의 운전면허 실내 운전연습장이 생겼다.

천호역 2번 출구 첫 번째 건물에 원패스 실내 운전면허 연습장이 생기더니

천호역 2번 출구에서 주유소로 가는 사거리 건물에 맹 드라이브 실내 운전연습장이 세 번째로 추가되었다.

실내 운전연습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것이 비용적인 면에서도부터 꽤나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인가 보다.


아저씨와 함께 고수의 운전면허 실내 운전 연습장에 방문해본다.

앗, 점심시간이라 자리를 비우셨다.

그래서 원패스 실내 운전연습장에 가본다.

원패스 실내운전 연습장:

한대의 자동차에 3개의 좌중우 모니터로 구성이 되어있다.

사전 양해를 구하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없다.

내 기억엔 비용이 면허 취득까지 40만은 기본이다.

아저씨가 먼저 체험해본다.

실제 차가 움직이는 느낌도 없어서 이건 아니다 하면서 나와버렸다.

최근에 실내 운전연습 관련 블로그 홍보를 잘 해서 다들 실내운전연습으로 면허를 취득했다고 하는데

내가 이런 종류의 포스팅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도로주행 점검을 받기 전에 실내운전 연습장에 방문한다.

이번에 다시 천호동 고수의 운전면허에 방문한다.

여긴 한 시간 연습을 했던지라 확실히 기억한다.

기계 4대, 내가 도착했을 땐 3명이 연습을 하고 있었다.

음식점도 사람이 있으면 덩달아 들어가고 썰렁하면 가고 싶지 않은 것처럼

고수의 운전면허에 도착했을 때 예약도 없이 현장방문을 했던지라

카운터를 보시던 분이 다른 학생들을 배워줘야 하는 시간이라 당장 할 순 없어서

약 45분 정도 기다리라고 했다.

그래서 옆 건물의 맹 드라이브로 가본다.

2층인가 3층에 위치한 맹드라이브 실내 운전연습장 반투명한 유리창 너머 들여다보니

기계 몇 대가 있고 열심히 통화를 하는 모습인데 괜히 들어가기 싫어서

기다리더라도 고수의 운전면허에서 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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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운전연습 한 시간 체험해본 결과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시험 보기 전에 한번! 정도는 연습하길 정말 잘했다 이다.!

어떤 사람은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서 실격한다고 하는데

역시 자동차라는 인지가 없으니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서 실격!

우회전은 아무 때나 돌아도 되요라고 하지만 교통신호 볼 줄 몰라서 실격!

좌회전, 우회전해야 하는데 깜빡이 켜지 않아서 감점, 급브레이크 감점!

이래서 감점, 저래서 감점, 오답투성이의 자신과 직면하게 된다.

무방비 상태에서 실제 도로주행 시험을 봤더라면 어쩔뻔했어! 할 정도로 아찔했다.


비용은

강남, 도봉 등 국내면허시험장 코스는 7천원~

한시간에 33,00원

6시간에 15만원

그리고 25만원, 40만원 합격 보장 등 여러 가지 비용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방문하기 전에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린다.



단, 한 번만 충분할 수도 있는 이유는

어떤 코스, 무엇을 연습하고 싶냐고 하는데

나는 핸들 감각 임의로 해보면 된다고 하여

도봉 국가면허 시험장 B코스를 돌아보았다.

곧 정말로 극심하게 멀미가 몰려온다.

점심에 라면을 먹은 탓인지,

1시간 연습 도중 15분 즈음부터 속이 울렁거려서 참는 것이 고역이다.

너무 힘들었다.

나머지 30여분은 그냥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다.

밖에 나와서 토하고 싶은 것을 가까스로 참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내가 점심에 라면을 먹어서 그럴 수도 있다는 점.

나를 제외한 다른 세명은 아주 평온하게 연습을 차분히 하고 있었다.

게다가 카운터를 보시는 분이 꽤나 밀착 지도를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실제 운전학원도 다니고 실내연습장도 다녀온 사람의 내돈내산의 후기이다.


결론 :

예민하지 않거나 속이 든든하게 잘 먹고 가면 괜찮을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