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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내 옆의 코로나...
내 옆의 코로나... 엄마는 형제 중의 둘째이다. 엄마 언니의 아이들은 오빠, 언니, 사촌동생 엄마 자식은 나 삼촌은 아쉽게도 아이가 없다. 그래서 외가 편에 오빠, 언니, 나, 동생 꼴랑 4명이고 4명이라서 사이도 좋으면서 나는 사촌이다보니 가끔 본의 아니게 "왕따"가 될 때가 있다. 내가 비록 형제는 없지만 굳이 외롭다거나 부럽다거나 한 적이 아직도 없다. 사촌동생은 며칠 전에 나랑 같이 술 마셔준 동생이다. 저번 주 일요일 태안에 놀러간 날, 저녁 7시 즈음, 언니한테서 문자가 온다. 형부 생일인데 문자 하나 넣어줄래? 형부한테 전화를 하니 오빠, 동생이 모두 모여있다. 정말 영양가 없는 씨부리다가 언니 집 번개팅으로 쳐들어가 또 가서 너넨 왜 날 또 왕따시켜? 하면서 따질까 하다가 곱게 집으로 돌..
그 외 블라블라
2021. 10. 10.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