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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하이볼 좋아하는 걸 알고 또 요즘 핫하다는 부루구루의 생레몬 하이볼을 가져왔더군요. 참고로 저는 알쓰가 아닌데 연속 세 번 생레몬 하이볼을 마시고 취해서 살짝 이건 아닌데, 뭐가 문제일까 하는 생각에 작성해 보는 포스팅입니다. 진자 레몬 슬라이스가 있긴 있답니다. 그런데 지금 레몬 슬라이스가 있는 게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고 8.3도 500ml에 취기가 느껴지는 게 더 신기해서요. 저녁에 왜 그렇게 조용했냐고 물어보니 맥주 (생 레몬 하이볼)를 마시고 취해서 잠 들었다는 얘기에 너무 웃겨서 역시 넌 맥주 한 캔에도 쓰러지는구나 하면서 살짝 비웃어 줬는데... 내가?내가! 생레몬 하이볼 한 캔에 취해서 엘레리 꼴레리 잠이 들다니. 첫 날엔 그래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수도 있지. 두 번째 날에도 별..
제목 그대로입니다. 비싼 걸 제외하면 다 좋았던 남양주 조안면 봉쥬르 바베큐 가든입니다. 오래간만에 나들이를 했는데 남양주 조안면 봉주르에 도착을 하니 신관과 구관으로 나뉘어 있더군요. 신관에서는 빵과 즉석음식을, 구관에서는 바베큐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남양주 봉주르 바베큐 가든 찾아가는 방법: 63번 버스가 보였고 하봉안에서 내리면 됩니다. 장마시즌이라서 날씨가 아쉽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푸릇푸릇하여 눈이 다 시원해집니다. 이 연못을 기준으로 오른쪽엔 봉주르 신관, 왼쪽이 봉주르 구관입니다. 연꽃이 곳 필 것 같습니다. 저녁 혹은 가을에 오면 정말 좋을 곳입니다. 불멍장소로 상당히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저는 몰랐지만 어떤 분이 숏츠에 댓글이 남양주 봉주르가 어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