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ni:랑니=너를

권리금은 비싸 보이고 유동인구도 많은데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던 자리에 육전국밥이 나름 선방하는 것을 보고 기회다 싶어서 생긴 보승회관.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꼈습니다. 천호역 버스 정류장에 있는 아주 좋은 곳에 생겼는데 저는 순대국밥을 안 먹지만 같이 입성해 보았습니다.     천호 보승회관 찾아가는 방법:   동네장사라서 항상 봐 왔던 자리인데 보승회관이 들어오니 여기 원래 무슨 매장이었던지가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그리고 여기 원래 무슨 매장인데 내부가 이렇게 크지 그런 생각도 했답니다.   테이블이 많아서 퇴근시간대 안성맞춤입니다.  일인석도 있어서 혼밥 하기 좋습니다.  가격은 순대국밥 만원, 수육국밥 만원, 냉면 9천 원 등등입니다. 그 외에 한잔 할 수 있는 감자탕이랑 순대곱창전골 등등이 있습..

천호 2001 아울렛 지금은 뉴코아 자리 맞은 편에 쨍한 빨간색으로 인테리어를 한 가게가 눈에 보여 다녀와봤습니다.  어우, 인테리어 돈이 많이 들어갔겠다, 오래오래 장사하시길 바라면서 입장!   천호 꾸아 찾아가는 방법:   11시 반에 오픈하여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근처에 주차하기 불편합니다요.  동네 주민이라서 잘 알아요. 후훗.  천호 꾸아점 가격은 분짜 18,000원한우사골쌀국수 10,500원반세오 13,000원왕갈비 쌀국수 15,000원 기본이 만원 이상입니다!   베트남 음식은 쌀국수나 가끔 먹어봤지 다른 건 잘 모르니 선택하기 쉽게 시그니처 세트메뉴(35,500원)를 시켰더니 음식이 세 개 나왔는데 먹기 불편하군요.    역시 새로운 건 한번 도전하기 좋긴 한..

태안에는 다양한 해수욕장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 안면해수욕장, 밧개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태안 안면읍 시내로 보이는 곳에 위치한 고깃집 대궐을 방문한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서해를 가면 꽃게지만 보여서 항상 해산물을 잘 먹지 못하는 저한테는 메뉴 선정하기가 참 힘든데 그중에서 나름 규모가 큰 대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충남 태안 안면읍 대궐 찾아가는 방법:   뒤에서 볼 땐 그저 그랬는데 정면에서 보니 나름 큰 고깃집이었습니다. 고기 외에도 해산물도 가능한 곳으로 다양한 입맛을 가진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주차장도 여유롭고 테이블수도 많고 룸도 있습니다.    한우전문점이라고 150G에 한우 가격이 5만 원이더군요.  저희는 갈비탕 먹으러 갔다가 더워서 갈비와 ..

태안에서 머물렀던 13월 풀빌라의 위치가 안면해수욕장과 밧개해수욕장 사이이고그 근처 식사할 곳을 찾다가 지나가던 길에서 카페가 보였는데이름이 참 기억하기 쉽게-바보 카페여서굳이 힙한 곳을 검색해서 가기보단 식사를 마치고 다시 바보 카페로 가보기로 했어요~  태안 안면도 바보 카페 찾아가는 방법:  애견 동반 가능한 카페이고 옆에 피엠뷰라고 하는 카페도 나란히 있는데 피엠뷰는 밖에서 봐도 강아지를 안고 계시는 분들이 인산인해, 바보 카페는 한산하더라고요. 그래서 주차도 하기 편한 바보 카페로 갔답니다.  그런데 피엠뷰에 저렇게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겠지, 살짝 궁금도 해져서 검색을 해보니 베이커리카페이군요.    약간의 포토존을 준비해 놓았지만 더워서 과감히 패스.   왜 바보야, 하필이면 바보야.  바다..

아버지가 낚시를 굉장히 좋아하시는데 서울에서는 낚시하러 가기가 불편하고 그리하여 실내낚시를 검색했다가 세종대, 건대, 어린이대공원 근처 화양동에 있는 또와또 실내낚시카페를 정말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가봤답니다. 고민한 이유는 날씨도 덥고 귀찮고 나는 낚시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데 아버지는 약간 심심해 하시는 것 같아서 한번 가봤는데...   서울 광진구 화양동 또와또 실내낚시카페 찾아가는 방법:   어린이대공원 4번 출구 직진, 큰 사거리 하나은행에서 좌회전, 더 디자이너스 호텔과 맞은 편 스타벅스가 보이면 다 도착한 거랍니다. 찾아가기 아주 쉬워서 대만족!    지하에 위치했는데 들어갈 때 비린내도 아니고 기분 좋은 향도 아닌  이상한 향이 느껴졌는데 세스코 에어퍼퓸이라고 하는데 정말 적응하기 힘든 향이..

올해 여름휴가는 오키나와 놀러 가려고 했다가 지진이네 태풍이네 정신 사납던 와중에 꿩 대신 닭으로 갑자기 방향 바꾸어서 가보게 된 충남 태안 안면도 근처에 있는 13월 풀빌라 방문후기가 되겠습니다.  독채에 풀빌라에 극성수기라 가격이 조금 사악해서 하루동안 기분전환 하기 좋기도 하면서 다녀보았던 곳과 비교하게도 되는 그런 곳이 되겠습니다.     태안 13월 풀빌라 찾아가는 방법:  근처에 밧개해수욕장이 있고 이 위치를 따라 펜션이 정말 많습니다.  또한 올라오는 길이 꽤나 샤프합니다.     13월 풀빌라 외관 모습입니다. 젊은 사장님이 땀을 흘리시면서 정리정돈 중이었습니다.  당연히 상냥하고 친절하신데 저희가 약 10분 정도 체크인 시간보다 앞당겨 도착은 했지만 그래도 손님이 왔으면 하시던 일은 잠깐..

한 달전부터 신나게 여름휴가로 일본 여행 계획을 요리조리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코로나 이후로 비행기를 드디어 타보는가 하는 설렘도 잠시 일본에서 전해오는 난카이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두려움, 걱정보다는 안전을 생각해서 과감하게 비행기 티켓 50만원을 날리고 이것저것 준비하는 돈까지 합치면 출발도 하기 전에 100만 원은 공중에서 분해시킨 것 같은데 그중에서 생각나는 것이 바로 여행자보험.  아침 7시 비행기라서 공항에서 여행자 보험 들기는 시간이 좀 부족할 것 같아서 눈에 보이는 비행기 티켓 예약한 온라인투어에서 여행자 보험이 보이기에 설마 하는 마음에 아주 쉽고 편리하게 가입했던 라이나손보 chubb 해외여행보험. 다른 여행자보험은 인터넷에서 취소하기 상당히 쉽게 되어..

산책하러 나갔다가 눈에 들어온 소원이네 조개불고기&조개전골, 오! 해산물 먹으로 너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될 곳이 있다니 일단 킵했다가 드디어 다녀와봤습니다.  동네주민이 아니라면, 입소문을 타서 일부러 찾아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찾기가 위치가 상당히 애매하고 인테리어라든지 입지 등이 조금 애매한 그런 위치에 있지만 아시는 분들은 잘 찾아오는 그런 곳입니다.   암사동 암사역 암사종합시장 근처 소원이네 조개불고기&조개전골 찾아가는 방법: 암사종합시장 안으로 직진하다가 우회전  동네장사라서 주차하기는 불편합니다.    오픈은 오전 11시 30분, 마감은 저녁 11시까지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입니다.    다른 가게랑 비교해보면 조개껍질에 소원을 적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