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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냄새에 홀리듯이 들어간 돈삼이네 생고기 전문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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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냄새에 홀리듯이 들어간 돈삼이네 생고기 전문점

랑니 2022. 9. 1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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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저녁 먹었어?

 

아니.

 

그럼 같이 고기 먹을까?

 

오케이.

 

거기 배째집에서 뭉쳐.

 

배째 고깃집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기다리는 것이 심심해서 

 

오는 방향 따라가다가

 

좋은 고기 굽는 냄새가 나길래

 

눈여겨보니 돈삼이네 생고기 전문점.

 

오늘 새로운 가게에서 먹어볼까?

 

좋아.

 

 

그렇게 방문하게 된 돈삼이네.

 

 

 

돈삼이네 428-3892

 

 

테이블 수도 많고

손님도 많고

 

 

삼겹살 1인분에 9천 원

 

고기류는 고추장 주물럭과 오겹살

 

그리고 된장찌개, 계란찜 등등

 

 

뒤덮여져 있는 줄 모르고 

 

특이하다고 생각한 

 

고기 굽기 철판. 

 

 

나이가 있으신 사장님이 직접 서빙.

 

 

김치와 부추도 같이 볶아먹을 수 있어서

 

그 부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나는 몰랐지. 

 

내가 술을 안 먹는 게 좋은 몸이 될 줄은.

 

소주 맛이 무슨 맛이더라?

 

뇌에서 나 고기 먹고 싶어!라는 신호를 보내서 갔는데

 

왜 둘이서 고기 2인분밖에 못 먹는 거지?

 

다 먹고 나서 동생이랑 같은 생각은 

 

배째 갔던 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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