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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필사해보아요

도레미파솔라시

랑니 2021. 10. 5.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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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레미파솔라시는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

1025년 무렵 이탈리아의 음악가인 구이도 다레초가 처음 만들었어요.

다레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성가 대원들이 음정을 잡지 못하고 엉뚱한 음을 내는 바람에 골머리가 아팠어요.

어느 날 음정을 잡아주는 기호를 만들면 음을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처음으로 우트, 미, 파, 솔, 라 라는 계이름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발음하기 힘든 우트는 도로 바뀌고

시 음이 새로 생겨났다고 합니다.


2. 우리 나라 민요는 언제부터 불렀을까?

민요는 오래 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노래이기 때문에

언제부터 누가 민요를 지었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 민요는 약 200여 종이나 될 정도로 그 종류가 많고

민요의 종류가 많은 이유는 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가 많기 때문이고

또 다른 이유는 우리가 노래를 대단히 좋아하는 민족이기 때문이랍니다.

3. 녹음한 목소리와 실제 목소리는 왜 다를까요?

자기 목소리를 들을 때는 공기의 진동으로 전달되는 소리뿐만 아니라

대뇌로 이어진 청신경에 의해 직접 전달된 목소리도 함께 듣게 되고

따라서 자신의 목소리는 실제 목소리보다 더 낮게 들린답니다.

평소 자신의 목소리는 입 밖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 음성과 인체 안을 통해 전달되는 음성이 섞인 것인데

뇌는 이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녹음기에서 나오는 내 목소리가 어색하고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죠.


4. 우리 나라의 아리랑은 몇 가지나 있을까?

아리랑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노래이기 때문에 무슨 뜻이닞 모르면서 따라 불렀어요.

지금도 아리랑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고

다만 언어학자들은 아리는 고운 이라는 뜻이고 랑은 님이라는 뜻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어요.

우리 나라에는 정선 아리랑, 밀양 아리랑, 진도 아리랑 등 지역에 따라

가사나 리듬이 다른 아리랑이 무려 50여 종류나 있고 그 수는 3,000개가 넘는다고 해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아리랑의 가사에는 대부분 슬픈 사연이나 한이 담겨져 있고

마냥 슬픔에 젖어 있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을 어떻게 해서든지 벗어나려고 하는 의지도 담겨져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우리 민족은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아리랑을 부르며 힘을 얻었답니다.


5. 우리 나라 악기 중에 돌로 만든 악기의 이름은?




편경

편경은 돌로 만들어졌는데도 가락을 연주할 수 있는 악기에요.

크기는 같고 두께가 다른 부메랑 모양의 돌 열여섯 개를 매달아, 두께에 따라 서로 높낮이가 다른 음을 낼 수 있게 만든 악기지요.

망치 모양인 채인 각퇴로 쳐서 소리를 낸답니다.

흙을 구워 만든 악기 중에 가락을 연주 할 수 있는 악기는 훈이라고 하고

생긴 모양은 아주 조그만 항아리를 닮았는데 위에는 바람을 불어넣는 구멍이 뚤려져 있고

손가락으로 막도록 되어 있는 구멍이 앞 쪽에 세 개, 뒤쪽에 두 개가 있어요.

이 악기는 입으로 바람을 불어 넣으면서 손가락으로 앞뒤에 있는 구멍을 반쯤 막았다 열었다 하면서 12음을 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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