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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잠실몰-세상의 모든 아침 방문기

랑니 2020. 12. 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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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잠실몰 세상의 모든 아침 방문기

 

오늘은 엄마 생일, 연차 하루 내고 오래간만에 4연휴.

 

노니까 좋다!

 

임피 리얼 팰리스 부티크 호텔로 모시고 싶었는데

 

연말 송년회로 회사에서 간다고 해서 일단 보류했다.

 

여의도의 세상의 모든 아침과 비교하면 많이 작다.

 

23일부터 시행되는 5인 이상 금지되는 지금 시점에 이번에 동생까지 함께 딱 5명이 였다.


 

찾아가는 방법

 

잠실 롯데몰 6층, 원할머니 보쌈 맞은 편

 


입구에 계시는 남자 매니저의 확인이 꼼꼼하다.

 

5인 이니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져왔냐고 물어본다.

 

QR코드 체크 혹은 수기 작성 신분증까지 지참해야 한다.

 

당연히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지고 왔을리가 없으니

 

부모님들 한 테이블

 

그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한다고

 

나랑 동생은 떨어져 앉았다.

 

참으로 잊을 수 없는 생일이 될 껏 같다.

 

살다보니 별 일이 다 있다라고 할 수 밖에.

 

언젠가는 라떼는 말이야 라는 시기가 오겠지!

 


 

 

 

 

 

 

입구부터 적당히 블링블링합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구요.

 

 

화려한 샹들리에하며

 

크리스마스 이브이긴 하지만

평일이고 사회적 거리 두기이지만

방문 인원이 너무 적은 건 같지 않습니다. 

 

 

 

 

 

 

 

 

 

 

 

사회적 거리 유지로 인하여 엄마 생일인데 같이 앉지도 못하고 

 

 

 

 

 

 

 

며칠전에 도자기에 관련하여 연구한 적이 있는지라

화려한 무늬의 도자기이지만

무색이 좋은데 하는 색상을 버릴 수가 없드라구요. 

 

 

 

친구 집들이 가서 처음 먹어본 아보카도가 맛있어서 

아보카도 샐러드를 시켰는데

아보카도를 튀김옷을 입혀서 살짝 실망했어요. 

 

 

 

이름이 너무 길어 기억하기 힘든 화덕 피자

따끈따끈할 때 빨리 먹는게 좋아요. 

 

 

스테이크에 대해 잘 모르니 굽는 것을 중간 정도로요. 

오히려 살짝 잘 익힌 겉면이 더 맛있어요, 제 입엔.

 

 

저는 엄마한테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싶었는데

매니저가 제지를 합니다.

 

본인의 자리로 돌아가라고. 

 

그리고 식사를 하기전엔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그리고 동생이랑 둘이서 부모님들보다 더 많이 먹어서 돈이 더 나왔어요 ㅎㅎ

 


추가적으로 

 

1. 금요일 아침 출근하는데 7호선에서 어떤 아저씨랑 아줌마 싸움이 있었어요.

 

진짜 서로 얼굴 강타할 정도로 격렬한 몸 싸움이었는데

 

남자가 지하철에 타고 여자는 타지 못해서 싸움이 끝났나 싶었는데

 

50대는 되어보이는 그 남자가 노인석에 가더니 

 

할머니 한테 삿대질 하면서 쌍욕을 하기 시작했어요. 

 

순간 쫄아서 머리속이 하얘지면서 아무것도 못하겠드라고요.

 

남자가 욕을 하면서 마스크를 하고 어떻게 밥 먹냐고

 

저번에 뉴스에 나온 어떤 아저씨를 마스크 안 했다고 지적을 하니 

 

지하철에서 행패를 부린 유사한 케이스죠. 

 

그리고 저의 광고 크롤러 오류 사라졌습니다.

 

3일 정도에 풀린 것 같습니다. 

 

예약발행하는 것도 안 되는건지 제대로 된 정보인지 

 

저도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단지 참조만 해주세요.

 


모쪼록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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