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ni:랑니=너를
산뜻한 봄이 느껴지는 공릉동 멸치국수집 비빔국수 본문
기존에 한번 암사동에 위치해 있지만 상호는 공릉동 원조 멸치 국숫집에 관련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엔 입맛이 확 살아나는 비빔국수를 소개하고자 설레는 마음으로 작성해봅니다. 비빔국수 한 그릇이다 보니 특이한 점은 없고 여러 각도로 찍은 이리 보고 저리보고 비슷해 보이지만 저의 설렜던 마음을 담아봅니다.
암사동에 위치햇지만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 :
![](https://blog.kakaocdn.net/dn/kDJFs/btryHKifI6m/0f7yX3Z2yUnzfsVyujgfQ0/img.jpg)
차림표는 깔끔합니다.
수제비, 칼제비, 칼국수, 비빔국수 5,500원
멸치국수 4,000원
워낙 양이 많아서 한 번은 할머니 두 분이서 멸치국수 한 그릇 드시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이 가게는 어느 시간대에 방문을 하든지 항상 붐비는 곳임에도 친절한 곳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RwkaL/btryy1s6pHf/Zp9wCpDRVAKyDYNZJxlnMK/img.jpg)
최근에 다이어트 한다고 밥을 적게 먹었더니 조금만 자극적인 것을 먹어도 위가 아파서 그냥 산뜻한 맛인 멸치국수를 먹을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오늘은 새로운 음식을 한번 먹어보자고 생각해서 비빔국수를 시켰습니다.
물론 국수 한 그릇 시키는데 일반 국수냐, 비빔국수냐 표면은 고요한데 내적 갈등은 엄청 했습니다.
그렇게 대단한 결심을 하고 주문한 비빔국수! 단 덜 맵게 해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두둥~ 등장한 비빔국수~
초록색 상추와 입맛을 확 달궈주는 소스가 혼연일체를 이루고 거기에 참기름 향까지 코를 자극해주니 우와~
![](https://blog.kakaocdn.net/dn/bHWSoE/btryDQEqk5W/tzTwCo84FCQvW4APT4SGmk/img.jpg)
멸치국수는 셀프로 가져오면 되는데 먹다가 혹시라도 매우면 멸치국수 드링킹 하면 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eKNohY/btryDaoYEM0/HiBvK2ZdqfbyDvmOmkHc8k/img.jpg)
괜히 기분이 좋아서 비빔국수 한 그릇을 정말 몇장 찍었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QM35x/btryFn2ASxV/zPYl4DbKn24Ko5gzfD0rQ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xisZU/btryCDLJVfq/rYFVkUTC4Bh6CZLbrRLTP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pPf5R/btryCOAmVXt/lJ9jAGTsx0KqsBXkSFC2Zk/img.jpg)
조리를 할 때 이미 국수에 소스가 먹기 쉽게 골고루 다 무쳐서 나와서 먹기도 세상 편합니다.
양도 보시면 저가락이 꽤 깊숙이 들어갈 정도로 그릇의 2/3 정도 차지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P7SBT/btryBnoP5TV/j3rrbNW7NwJr4Kx0qhHa0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7pgf3/btryCDya3ZR/o4ToHIordFW1knBjktuJEk/img.jpg)
비빔국수 한 그릇에 이렇게 많은 타자를 할 줄 저도 몰랐습니다!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가 가맹점이 엄청 많으니 길을 걷다 혹여 만나게 되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길 완전, 레알, 진심 강력 추천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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