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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니의 추천

착한 낙지먹고 기운이 펄펄?!

랑니 2022. 4. 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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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언니네 집에 놀러 가면 자주 가는 착한 낙지 가게가 있습니다. 낙지볶음 요리 전문점으로 맛있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착한 낙지 오정구점 : 주차장은 널널하여 걱정은 없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모습입니다. 한식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착한 낙지 메뉴가 심플하여 주문할 때 편합니다.


새로 나온 낙지 갈비탕은 15,000원
낙지덮밥 2인분부터, 1인분에 12,000원
낙지 해물파전 16,000원
연포탕 45,000원
낙지전골 45,000원
코다리 19,000원
산낙지 28,000원입니다.


매장 안은 신발 벗고 들어가는데 테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여긴 특히 여름에 오면 시원한 정자에 앉아서 커피 한잔 마시고 나면 정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밑반찬은 종류가 많지는 않은데 따뜻한 미역국이 나옵니다.

저는 이젠 비리지 않은 미역국도 먹을 수 있고 낙지, 랍스터, 게, 오징어, 주꾸미, 전복, 새우 이런 아이는 먹을 수 있는데 비늘이 있고 가시가 있는 생선은 여전히 저한테는 어려운 존재입니다.

저 따뜻한 두부에 대파 간장을 듬뿍 넣고 한 입 먹으면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글을 적다보니 왜 제가 배고파지는 것일까요? 데헷!


셀프 코너에 가면 드실 만큼 더 추가하시면 되고요.


형부는 새로 나온 메뉴인 낙지갈비탕을 먹고 싶었는데 낙지볶음은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해서 먹지 못하다가 이번에 제가 가는 덕분에 낙지 갈비탕 한 개와 낙지볶음 2인분 시켜서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한 그릇에 15,000원짜리 낙지갈비탕이 등장해보겠습니다.
낙지 한마리가 들어간 건 아닐까 할 정도로 정말 양심껏 낙지와 갈비를 넣어준 기분이 듭니다.

낙지도 먹고 갈비도 먹고 안에 당면도 넣어주니 땅과 바다가 만나니 소주 한잔까지 당기는 그 맛!

엄청 만족해하면서 낙지 갈비탕을 먹는 형부와 낙지볶음을 비빔밥으로 해서 비벼먹으니 이렇게 또 추억하나 맛있는 식사 한 끼가 마무리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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