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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니의 추천

여긴 추천할만하다!-가평 청평호 해낙전!

랑니 2022. 6. 2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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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불편러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후한 점수는 주지 않는 랑니입니다.

온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댓글 주세요 ㅎㅎ

오늘 소개할 곳은 가평 청평호 근처에 위치한 해낙전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여긴 저희 가족이 가평 여행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네비를 찍어서 찾아가려고 했으나 귀찮아서 안 갔고

그러나 가는 길에 우연하게 하늘의 계시처럼 만나게 된 곳이랍니다.

검색을 하면 키워드 광고를 엄청 하는 곳이기도 하면서

맛이 보장을 하니 그만큼 돈을 들여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가평 청평호 근처 해낙전 찾아가는 방법 :


방송도 많이 타고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간 곳인 것 같습니다!

저렇게 자랑스럽게 연예인 싸인도 있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송윤아 배우님이 제일 눈에 들어옵니다.


공간을 여러 개 룸으로 나누어서 만들었고 아기자기하게 만든다고 했는데 살짝 투머치이긴 했습니다.

조금 연세있으신 분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닭갈비를 시켰는데 무려 해물도 들어있어서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해산물을 좋아하는 두 부류의 사람들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해낙전 철판 45,000원

해물 닭갈비 34,000원

낙지볶음 12,000원

6인분의 닭갈비의 가격이 76,000원이 나왔고 볶음밥, 치즈 등을 추가해서 17,000원 더 붙었습니다.


매장 안의 곳곳에 이렇게 생긴 뚜껑을 만날 수 가 있는데 처음에는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장식용인 줄 알았는데 닭갈비가 잘 익을 수 있게 덮어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진짜 사용 중인 아이였습니다.



몇 분 기다리니 슬슬 색감이 변하기 시작하는 해물 닭갈비의 모습입니다.


가평 해낙전의 닭갈비가 원래 좀 매운 데 더 매운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넣어서 매운맛을 더 맛보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 더 매운 맛을 원하십니까?


처음에 보이던 해산물, 야채와 각종 재료가 잘 섞여고 기름이 촤르르 흐르는 모습입니다.

확실한 건 맵다!

이모가 위가 안 좋아서 매워하셨는데 반전인 건 "어떻게 내가 매운 것을 못 먹는다고 다른 사람이 모두 나의 기준을 맞추게 하겠니?" 하시면서 계속 드시는 것을 보니 맵지만 맛있고 위가 살짝 쓰리시겠지만 포기 못할 정도의 괜찮은 음식인 것 같습니다.

매워서 위가 아픈데 무리하면서 먹을 필요는 없으니 말입니다.

무려 6명인데 6명이 모두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 정도면 합격! 할 정도로 괜찮고 그다음 순서는 다들 조용히 묵묵히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슬슬 거의 다 먹으면 당연하게 볶음밥 대령이요!


그런데 아쉽게도 모든 것이 퍼펙트할 수는 없는 법!

저는 이 집 볶음밥에 아예 날치알이 없는 줄 알았는데 날치알이 있긴 있는데 적었다고 합니다.


잘 볶아서 이쁘게 코팅을 하고 그다음엔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조신하게 옆에 1인분 치즈를 소복히 덮어줍니다.

1인분 치즈의 양은 또 어마무시했습니다.


여러분은 날치알이 더 좋습니까? 아니면 치즈의 양이 많은 것이 더 좋습니까?

볶음밥 안의 날치알이 좀 적어서 아쉬운 것 제외하고는 6명이 모두 해낙전의 해물 닭갈비 맛을 인정했고 양도 추가로 시킨 부분이 없을 정도로 푸짐했고 점수를 준다고 하면 10점 만점에 8.5점은 줄만한 곳으로 가평에 놀러 간다고 하면 한 번은 꼭 가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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