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넘나 신기한 것!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한방파프 수 에스카타플라스마

손목이 아프다.

왜 아픈지는 이유를 모르겠다.

만약 줄넘기를 해서 손목이 아픈 거라면 나는 잔소리 한 바가지 기본에 운동을 못할 수 있으니 아픈데 아픈 티를 내지 못하고 엄마가 가져온 파스를 조용히 꺼내서 부쳤다.

다행히 엄마는 크게 의심은 하시지 않으셨다.

좋은 파스라고 하셨는데 파스가 좋아봤자 거기서 거기지 하는 색안경이 끼였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진짜 손목이 아파서 밀착포로 인한 피부의 가려움 현상이 있어도 부쳐야 할 정도의 자동적으로 파스를 찾게 되었다.

사진에서는 그렇다 쳐도 나름 여리여리하게 된 손 모가지를 가지게 되기 까진 나름 나 자신이 고생을 했다.

먹지 못하고 땀을 에스프레소 한잔을 뽑았으니 말이다.

대신 과도하고 무리한 운동 후에는 항상 크고 작은 에피소드가 있는 법이니 이번엔 손목에 과부하가 갈 줄은 나 또한 몰랐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이 너무 단조롭다.

흰 것은 패키지요 검은색은 글자로다. 어쩌다 펭귄이 좋다고 앙증맞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피부가 대단히 연하거나 야들야들하거나 그런 것도 아닌데 시중에 약국에서 팔고 있는 파스를 부치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항상 부직포의 주변에 반응이 오면서 가려워서 파스를 더 부치기 힘들었는데...

응, 웬일이지? 전혀 그런 현상이 없다?!

비로소 관심이 가는 제품: 황백 및 치자를 함유한 한방습포제 제일 한방 파프 수 에스카타플라스마, 이름은 길지만 괜히 눈이 가고 오! 이 제품은 블로그에 포스팅해야겠다고 자동적으로 글을 적게 된다.

한 세트에 6매입 제품으로 보통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한방병원에서 사용되며 내부에서는 5천 원씩 판매되고 있는 그런 제품.

제조원은 티디에스팜이라고 하는 회사이고 제조를 의뢰한 곳은 제일헬스사이언스이며 판매하는 곳은 제일한방이다.

엄마도 다른 사람한테서 가진 것인데 며칠 동안 어깨가 아픈 곳에 파스를 부쳐도 피부가 과민 반응이 전혀 없다고 마치 자기 자식처럼 당당하고 으쓱해하면서 자랑하신다.

제일 한방파프 밀착포의 설명에서 보다시피 신체 어느 부위에도 완전하게 밀착되고 간혹 특이체질로 인하여 피부발적, 발진, 가려움 등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경우 붕대 등으로 교체하라고 하는데 다행히 나는 특이체질은 아닌가 보다.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파스라, 반가운 마음에 제품의 뒷면 표기사항까지 눈여겨 보게 된다.

물론 내가 아무리 들여 보아도 알리가 없지만 사랑스러운 제품이니까!

제품명이 좀 길다, 제일 한방파프 수 에스카타플라스마의 유효성분으로는 황백연조엑스, 치자연조엑스, 산초30%에탄올연조엑스, 살리실산글리콜, L-멘톨, dl-캄파, 토코페롤아세테이트, 글리시리진산이 들어있는데 나는 타자할 줄 밖에 모른다.

이 제일한방파프의 효능과 효과로는 삥,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허리통, 어깨 결림, 언 상처에 진통 소염 작용을 해주고 성인의 경우 하루에 1~2회 아픈 부위에 부쳐서 사용하면 된다.

이 파스를 붙였을 때 대단히 시원하거나 차갑지도 않은 그런 느낌이고 파스의 고유의 그 향도 강렬하지 않으며 피부에 자극적이지도 않다.

뭐니 뭐니 해도 아직까지 피부에 반점이 생기는 등 불편한 부분이 없으니 기쁜 마음에 제일 한방 파프 제품을 리뷰하고 있다!

다만 교통사고 환자용 한방병원 전용이라고 전해들어서 구하기 어려운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하다.

만약 파스를 사용해야 하고, 이 제품을 만날 수 있다면 꼭 사용해 보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