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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고 먹기 좋은 노브랜드 오리지널 숯불닭꼬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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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고 먹기 좋은 노브랜드 오리지널 숯불닭꼬치

랑니 2022. 1. 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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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저녁에 출출할 때 맥주가 생각날 때 먹으려고 닥치는 대로 장바구니에 넣어온 것 중의 하나가 노브랜드 오리지널 숯불 닭꼬치입니다. 집에 오니 살짝 허기짐이 느껴져서 이미 식어버린 닭꼬치이지만 그대로 먹었는데! 띠용 맛있어서 올리는 그런 내용입니다.

 

 

너무 오래전이라 가격은 잊었고 맛 있어서 아저씨가 직접 이마트에서 사 와서 또 가격을 모르지만 한 봉지에 만원 정도입니다. 

 

맛있는 아이-노브랜드 오리지널 숯불닭꼬치

 

한 봉지에 6개 들어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끝이며 제품의 패키지에 스마트컨슈머, 짭짤한 맛, 불맛, 맥주랑, 간식을 해시태그 되어있습니다.

 

이 세상 그 어떤 고기든 식어버리면 그 기름에 의해 입안이 텁텁할텐데 그런 맛이 전혀 없어서 저의 작은 눈의 동공이 확대되었습니다.

 

제대로 작정하고 짭잘한 맛이 확 살아나고 식어버린 고기이지만 쫄깃쫄깃하고 도톰하고 커서 한 꼬치 먹는데 양도 충분합니다. 

 

식은 닭꼬치가 이런 맛이 나오기 쉽지 않은데, 그것도 냉동식품에서 말입니다. 

 

아쉽지만 식어버린 숯불닭꼬치가 그때엔 남아있는 것이 한 개밖에 없었고 저의 리액션이 좋았는지 다시 구매해 온 노브랜드 숯불 닭꼬치.

 

레인지에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져 나옵니다. 두근두근 기다리는 시간이 설렙니다. 

 

투다리거나 일식집에 가면 꼭 주문하게 되는 메뉴 중의 하나가 닭꼬치이긴 한데 닭꼬치에서 비린내가 나지 않고 양념도 적절한 가게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가게는 닭꼬치라 맛있어라 경건한 마음으로 주문을 하지만 역시나 맛있는 닭꼬치 집을 찾기가 쉽지 않아라고 돌아선 적이 꽤 많았죠. 

 

그런 나름 은근히 맛을 보장하기 어려운 닭꼬치가 이마트 냉동실에서 대기하고 있던 이 제품이 이렇게 맛있으면 반칙이 아닙니까?

 

 

 

제가 또 살짝 흥분해서 너무 과하게 이 제품을 칭찬했다가 혹시나 실망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도 있어서 좀 더 솔직히 얘기하면 어제 먹었던 닭꼬치는 살짝 별로이긴 했습니다. 

 

어떤 부분이냐면 닭고기의 비계가 좀 많이 섞여 있었고 짠맛이 덜했습니다. 

 

제가 국민가수 올스타전을 보느라 닭꼬치에 진심이지 않아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아저씨도 물어봅니다. 

 

오늘 이 닭꼬치 괜찮냐고? 괜히 별로야라고 했다가 근거 없이 까칠하고 편식이 심하다는 얘기를 듣기 싫어서 오늘도 맛있다고 고개를 끄덕끄덕 거렸지만 6개의 닭꼬치이니 한 사람이 3개씩 그리고 맛있는 음식 앞에선 양보할리가 없는데 제가 한 개를 남긴 걸 보아하니 살짝 2%가 부족한 것 같긴 합니다.

 

이즈음에서 결론을 내려봅시다.

 

총 세 번 먹었습니다. 

 

첫 번째 식은 닭꼬치 맛있어서 추가 구매했고 두 번째 먹을 때도 즐겁게 먹었습니다.

 

세 번째 먹을 때 3 꼬치 중에서 2개만 먹었습니다. 그전에 제가 이미 삶은 옥수수 절반 먹었습니다. ㅋㅋ

 

기대감이 없이 먹으면 분명히 맛있을 노브랜드 오리지널 숯불닭꼬치입니다. 

 

아, 추가로 칠리소스랑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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