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새끼 279회 개그우먼 오나미 결혼 예정

미운 우리새끼 279회 개버지 상견례 편에서 오나미씨가 남자 친구랑 함께 등장했습니다.

 

전 프로축구선수 박민으로 키가 크고 잘생긴 얼굴에 2살 연하이기까지도 합니다.

 

실제 짝사랑이라 했던 허경환까지 등장시키면서 프로그램의 재미를 추가합니다.

 

 

오나미와 알고지낸지 곧 20년이 되어가는 개그 선배 김준호, 김대희, 권재관, 홍인규 앞에 남자 친구를 소개해줍니다.  

 

13년 만의 연애라고 하는 오나미의 남자친구는 

 

86년생, 184cm, 현재 중학교에서 축구를 코치하는 부천FC에서 수비수를 하던 박민입니다. 

 

후라이드 잘하는 집의 치킨으로 개버지의 상견례가 시작되는데 

 

오빠야들이 남자친구를 아주 그냥 레이저로 샅샅이 스캔 중입니다. 

 

둘은 어떻게 만났냐,누가 먼저 고백했냐 등 상견례 단골 멘트가 등장합니다. 

 

골 때리는 그녀에 출연 중인 오나미의 축구코치가 현재 남자 친구의 지인으로 

 

오나미가 이상형이라고 하는 박민을 만나게 되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왜 오나미씨가 이상형이냐고 물어보니 허경환과 찍은 최고의 사랑에서 진실성이 보였다고 하며 

 

실제 둘이 커플로 성사되길 응원도 했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실제 허경환이 등장하고

 

누가 오나미에 대해 더 잘 아는지 

 

실제남친과 가상 전 남편 사이 오나미 퀴즈 들어갑니다.

 

오나미의 콤플렉스, 얼굴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부분, 무한도전에 누구 닮은 모습으로 출연했는지 퀴즈를 내봅니다. 

 

오나미와 박민은 곧 결혼할 예정이라고 하며 개그맨 선배들은 축의금을 얼마 낼지 물어봅니다.

 

축의금 대신 대형 TV,  침대, 골프채세트, 냉장고등 거액의 선물로 사다리 타기로 결정합니다. 

 

김준호가 하자고 했는데 사다리 타기에서 본인이 당첨되어 대형 TV 선물 나갑니다. 

 

원래 나대는 사람이 항상 걸리는 법이기도 하지요.

 

계속 허경환을 짝사랑 한다던 오나미를 봐서 갑자기 옆에 나타난 현 남친 박민의 모습에 시청자인 저도 얼떨떨하며 행복하게 잘 살길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