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ni:랑니=너를
칭따오 맥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칭다오 마라맛 육포. 쯔란맛/마라맛 오징어 본문
물론 나는 몰랐지요.
칭다오 맥주밖엔.
편의점에서 주섬주섬 사서 들고 온
칭다오 마라 맛 육포
칭따오 쯔란맛 오징어
칭다오 마라맛 오징어를 보고
세상엔 정말 많은 먹을거리가 있구나를 실감했어요!
먼저 칭따오 마라맛 육포
무게는 35g
가격은 온라인에서 6천 원 정도로
판매하는 것 같아요.
칭다오 마라맛 육포 맛은?
내가 육포를 좋아하니...
질겅질겅 씹는 맛이 일품이네요.
딱히 굉장히 맵다는 마라맛은 모르겠고
칭다오라는 브랜드를 입혀준 거 제외하면
다른 육포랑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요!
마라 시즈닝으로 화끈하고 맵게 한다고 했는데
전혀 그런 맛이 느껴지지 않던데?
굉장히 궁금했던 부분.
국내 제조인지 아닌지.
패키지를 열심히 살펴보니
코주부 f&b 충북 충주에서 생산하고 있다!
칭다오 브랜드 시리즈로 간식 3종을 보고 느낀 점은
패키지 디자인 나름 중국스럽게 잘 뽑았다!
이번엔 칭따오 쯔란 오징어, 마라 오징어
중량이 30g 짜리라서 양이 굉장히 적다는 점!
단독으로 찍어줘서 커 보이지만
실물은 여자 한 손에 들어가고 남을 정도의 양으로
금방 먹어버려서 너무 아쉽!
가격은 1+1으로 한 개당 1,200원 정도예요!
쯔란 오징어는 쯔란 맛보다는
약간 눅눅하고 살짝의 비린 감이 있는 오징어 맛에
맛있다, 별로다가 없는 무난한 맛으로
마라 육포를 먹고 쯔란 오징어까진 오케이!
마지막에 등장하고 오픈한 마라 오징어
먹자마자
입에서 불이 난다!
매워요!
진짜 매워요!
저는 하나 먹고 포기.
그걸 포기 못하는 사람은
또 매워서 후아 후아 하면서 먹다가
결국은 맵다는 정직한 표현을 남발하면서
그래도 다 먹데요?!
그래서 결론이 뭐냐면
칭따오 시리즈로 쫘악 나오니
그럴싸한 비주얼에 괜히 호기심은 간다.
맛은?
평범한 것 같다.
대신 마라 오징어는 정말 맵다!
편의점에 갔는데 보인다면
저녁 맥주용으로
한 번은 구매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이 찍었다면
아마 칭다오 맥주랑 함께 세팅해놓았더라면
분명히 더 근사한 모습이 나왔을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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