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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안에 보는 태극잠상풍–太极张三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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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안에 보는 태극잠상풍–太极张三丰

랑니 2020. 11. 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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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니 뭐니 하면서 정리하다 보니
꼭 해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오늘 이 글을 적어요.

내 운명은 내가 정하지
하늘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我命由我不由天!



1993년 이연걸(리롄제)이 나오는
태극잠삼풍이라는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음.1993년이라 난 뭐 하고 있었지?

 

스토리는 몰락해가는 정권으로
점점 힘들어지는 때에

두 어린이가 근심 걱정 없이 룰루랄라 소림사에서 잘 지내고 있다가

시골에서 도시로 왔는데

야심이 많은 한 친구는 악당이 되어가고

주인공은 그런 친구를 만류하다가

친구의 배신으로 기억력 상실하고 미쳐있다가

슬슬 정상이 되다가

결국은 악당을 물친다라는 겁나 멋있는 무협영화를 저는 3류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스미마센, 죽을죄를 지었사옵니다. 

 

 

여기서 주인공이 악당을 정신 차리고 좋은 길로 들어오라고 호소하자

나는 돌아갈 수 없다, 그리고 나는 신분이 비천하지만

내 운명은 내가 결정짔지 하늘이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외치는데

온몸에서 전율과 소름이....

제 글재주가 부족해서 진짜 쏘리 하네요.

 

여기서 장삼풍张三丰이란

미쳐있는 동안 

아침에 한번, 점심에 한번, 저녁에 한번

하루에 세 번 미친 짓을 해대서 

세번 미친다는 숫자 3三에,
미친다는 뜻의 feng疯입니다.

 

진짜, 제목을 레전드급으로 잘 뽑은 것 같아요. 

개취를 여러 분한테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럼요.

 

이렇게 끝!

 

갑자기 흐름을 확 바꾸어서 

지금부터 다가오는 새해의 준비를 하시고

하늘길, 바닷길 열리는 그때까지 우리 건강하게

그리고 승승장구하는 21년이 되자 이런 취지입니다. 

 

그러면 내일도 우리 또 만나요, 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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