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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에서 보이는 마실 거리

랑니 2020. 12. 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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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눈에만 보이는 편의점 마실 거리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번 민트라임라떼

 

비염 때문에 맛을 못 느끼는 저는 강력한 맛을 많이 찾게 되는데 그래서인지 민트를 많이 좋아합니다.

그런데 민트라고 해서 다 같은 민트는 아니고
잘, 맛있게 만드는 집이 있긴 한데 찾기 어렵죠.

민트 맛은 솔직히 참 받아들이기 어려운 맛이긴 한데 거기에 라임까지 넣으니

이 맛을 어떻게 표현하리오?

경건한 마음으로 먹어봐야 알 수 있는데 내돈내산하기엔 선뜻 손이 가지 않긴 하죠.

 

 

 

 

 

2. 호랑이라떼

 

편의점에서 강릉 커피도 있더니 
아주 그냥 마구잡이로 제품을 만들어 내세요
하고 싶어요.

믹스커피 맛이 거기서 거기 아닌가 라는 평점입니다.

 

 

 

 

 

3번 소금커피

 

한동안 핫했죠.

대만에 놀러 가서도 마시지 않았던
소금 커피를 편의점에서 시도해보기!

첫 모금에 소금 맛이 나고 나선
또 그저 인스턴트 커피맛입니다.

 

 

 

 

 

 

4번 서울우유 살롱밀크티

 

이 맛은 찐입니다.

찐한 맛이 확 올라오면서
농후한 홍차 맛에 우유를 가미한 맛으로

1500원이 아깝지 않다는 평을 내려주고 싶네요.

 

 

 

 

 

5번 마이노멀 방탄버터커피

 

이 제품은 랄라블라 매장에서
처음 접한 적이 있습니다.

흔하디 흔한 커피들 사이에서 오늘은 새로운 맛에 도전해보자라고 생각해서 골랐던 제품인데

나에게 가장 보통의 커피-방탄커피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다이어트할 때 마시면 좋은 커피라고 합니다.

기분 탓 혹은 아침 공복에 마시다 보니
배고파서일 수도 있는데

느끼한 하고 밋밋한 맛에
어, 이건 무슨 맛이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또 생각나는 커피입니다.

최근에 이 제품을 벤치마킹한 유사한 제품을 킴스클럽에서 발견했는데

지금은 마이노멀 방탄커피가 자리를 잡았는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저는 이 제품의 패키지부터 맛까지
모두 맘에 들었고

다이어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 소문 타면서 랄라블라에 입점하면서

랄라블라의 매출에
공헌한 제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6번 과일 모양 패키지의 주스

 

자연원에서 이 제품을 먼저 개발을 했는데

디자인이 다소 아쉽게 설계되어
제품을 매장에 디스플레이하면

스스로 서질 못하고 쓰러지는 현상이 있던 제품입니다.

맛은 평범한 사과 혹은 자몽 등
과일 주스 맛이긴 하지만

저는 사과 혹은 자몽 형태를 따온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데

오래간만에 다른 제조사에서
유사한 제품을 런칭한 것을 발견했네요.

역시나 카피하고 카피뜨는 세상이구나, 새삼스럽습니다.

 

 

 

 

 

7번 제주말차라떼

 

좀 쓰디쓴 말차가 참 맛있는데
한국 말차는 전반적으로 많이 달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자인도 맘에 들고
내용물 패키지도 아이보리로 해서

깔끔하게 잘 뽑았네 하는 생각이 들면서

다른 제품 대비 초록색이 들어간 패키지 때문인지 눈길이 가서 사보았습니다.

맛은 평범한데 좋게 말하면 꽃향, 나쁘게 말하면 이상한 냄새가 살짝 느껴지는 맛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서울우유 살롱밀크티와
마이노멀 나에게 가장 보통의 버터커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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