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꽃 피면 달생각하고 (2)
Rangni:랑니=너를

유승호와 혜리 주인공의 꽃피면 달 생각하고 이하 생략 꽃달이 11회 이미 중후반에 들어섰다. 캔디와 같은 여자 주인공로서(혜리)의 활약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개인적인 꽃달 11회의 최고의 장면은 경빈자가의 눈물이라 하겠다. 너무 정직해서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 방해가 되면 생명이 위태롭게 된다. 그것도 큰 돈줄기에 이렇게 악착같이 덤벼드니 남영 감찰(유승호)은 길 위에서 보복을 당하고 쓰러지고 기린각의 운심에 의해 구조가 된다. 남감찰의 죽음이라는 소식에 함께 시간을 보내온 세자(변우석)와 로서(혜리)와 사헌부 방주감찰 모두가 슬픔에 빠지고 그런 세자한테 경빈자가는 고기를 구워서 아들인 세자한테 먹으라고 한다. 관노 출신의 오라비와 무수리 궁중에서 청소를 하던 여자종이 경빈자가의 자리에 까지 오르긴 했으..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4회 리뷰-출세도 고려하지 않고 직진하는 신입 남영 감찰의 대활약! 이동주전 작전이 거품이 되면서 재고떨이를 해야 하는 로서(혜리)는 대담하게도 관료들을 끼고 장사하는 기린각에 술을 팔려고 한다. 서울 한양에 술이 없다는 얘기는 전국 팔도강산에 이미 다 퍼졌는지라 여기저기 호시탐탐 돈 냄새를 맡고 술 팔려고 들어오는 사람과 그런 거대한 돈 줄기를 독점하려고 하는 검은 조직은 자신들의 비즈니스에 손을 대는 사람은 모두 처단하는데... 기린각에 대놓고 술 팔겠다고 하는 자가 나타났으니 동네 깡패들이 그 두목을 잡으로 만병회춘으로 모이게 된다. 만병회춘에는 세자(변우석), 신입 사헌부 감찰 남영(유승호) 그리고 한 지붕에서 사는 로서(혜리)가 있고 세자와 로서의 신분이 탄로가 나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