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네일샵 (3)
Rangni:랑니=너를

날씨도 좋아지고 벚꽃도 이쁘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손톱 하기~그런데 예약이 다 차서 즉흥적으로 하기 좋은 곳도 만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보통 네일숍은 아침 11시에 오픈을 하여 11시가 되자마자 전화를 했더니 다행히 가능하여 방문하게 된 동네 네일숍 S네일입니다. 암사동 S네일 : 위치가 참 애매합니다. 저는 이사하고 왔다갔다 하면서 발견한 곳인데 주민 구역 안에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기엔 조금 애매합니다. 손톱을 다하고 핸드크림을 바르고 난 후에 찍은 에스네일 매장 외관이라 이렇게 뿌옇게 나왔습니다. S네일 예약문의 전화번호 : 02-6448-0828 에스네일, S네일 매장 안은 화이트톤으로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하고 널찍합니다. 색상도 다양하여 저는 제일 상단의 네일 칼라가 몇개인지 카운팅..

가격의 가치와 네일케어 우리 동네 구석구석에는 네일샵이 여러개 포진되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우리 집 맞은 편에 새로 생긴 네일샵이다. 큰일났다. 넘어져도 코앞인 거리에 네일가게가 생겼으니 나의 카드가 위험하다! 오픈빨도 있겠다 싶어서 신이 나서 가격을 문의했더니 시작이 4만5천원이란다. 이 친구들은 시장조사도 하지 않았을까? 우리 동네 네일가격은 저렴하겐 2만5천원으로부터 시작하는데. 그런 마음을 품은채로 2만5천원짜리 가게로 갔다. 미대를 나온 언니가 하는 가게라서 그런지 수다를 떨다보니 금방이다. 그런데 아쉬운 부분은 내가 네일샵을 가는 제일 중요한 원인인 큐티클 정리를 별로 안해준다. 그리고 10일 정도 시간이 흐르니 네일들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2020/10/08 - [랑니의 추천] - [동네..

퇴근하는 길에 지하철 안에서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블라블라 방송이 나오는데 녹음이라도 하고 싶었다. 복잡한 인파 속에서도 위로가 되는 내용인데 붕어 대가리인지 다 까먹었네??? 대가리와 머리의 차이를 아는가? 털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한다. 털이 있으면 머리, 없으면 대가리. 머리는 깨질 듯이 아프고 여러 가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소비를 최대한 최소화하는 중에 스트레스를 받으니 또 카드를 긁고 싶어지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리까? 일단은 암사역에서 제일 가까운 기업은행이 있던 건물에 있는 네일샵으로 갔는데 역시나 예약을 안 해서 오늘은 안돼요.... 그래 돈을 절약하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발걸음은 다른 가게로 향했다. 예약 안 했는데 가능할까요? 타이밍이 열라 좋게 손님의 작업이 마무리 단계라 1분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