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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아직까진 번개 장터에서 사기꾼을 만나지 못했다! 당근 마켓이나 번개 장터를 통해 재고 떨이하고 있다. 어떤 분들은 새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잘도 득템 하신다. 많게는 일주일에 한 번, 적게는 한 달에 한번 정도 번개 장터로 거래를 한다. 사용하다 보면 번개 장터가 여러 면에서 당근 마켓보다 우월한 부분도 눈에 보인다. 번개 장터는 전국을 상대로 하다 보니 문의도 각 지역에서 온다. 본 내용은 번개 장터를 판매자의 입장에서 사용하다 보면서 느낀 점을 적은 글이다. 판매자의 시각에서 볼 때 번개 장터의 괜찮은 부분은 1. 당근 마켓 같은 경우에는 끌어올리기(업데이트)를 하루에 5개 제품을 할 수 있는 반면에 번개 장터는 10개까지 up 할 수 있다. 업하기 5개에 2,500원, 10개에 4,900원 별도로 ..

내 기준 세상에서 제일 쉬운 집에서 훠궈 해 먹기 우리 집 아저씨는 양꼬치와 훠궈같은 중국 음식과 햄버거를 좋아한다. 아저씨랑 같이 먹어준 양꼬치 가격이 아마 샤넬 백 두 개는 충분히 될 것 같다. 우리 아저씨는 당근 마켓 거래를 또 좋아한다. 당근 마켓 거래에서 유일하게 나한테 칭찬받은 거래가 있는데 그건 바로 2인용 훠궈용 냄비이다. 정말 잘 버텨주는 고마운 존재이다. 훠궈 먹을래 할 때 반대하지 않는 이유는 나의 기준에서 세상에서 정말 쉽기 때문이다. 훠궈 냄비에 물을 넣고 쿠팡이나 네이버에서 온라인에서 훠궈 소스를 사서 넣으면 된다. 필요한 야채 거나 먹고 싶은 아이들 혹은 냉장고에서 오랫동안 방치된 아이들을 꺼내면 된다. 코다리찜에서 따라온 눅눅해진 콩나물이며 점점 시들해져 가는 부추며 색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