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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나혼산에서 마마무의 화사가 곱창 먹방을 보여주고 한때 곱창 열풍을 넘어서 곱창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도 발생했더랬죠? 군자역 6번 출구에 있는 능마루 맛의 거리에 있는 대한곱창 방문해봤습니다. 능마루 맛의 거리에는 대한곱창 외에도 대명 소곱창, 팔도 돼지곱창, 구구창곱창등 곱창가게가 적어도 3~4개는 보일 정도로 밀집해 있습니다. 군자 본점 대한곱창 뚜벅이인 경우 : 군자역 6번 출구, 조금 걷다가 좌회전 먹자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하기 불편합니다. 하늘색으로 된 대한곱창 로고가 저 멀리서도 눈에 확 띄어 찾기 쉽습니다. 초저녁부터 가게가 이미 손님들로 붐비기 시작해서 기다리면서 자리는 아직 있는 것 같은데 웨이팅 해야 되나 살짝 고민했습니다. 화사 언니가 이렇게 화사하게 웃어주고 있고요~ 오늘..

홍콩으로 가자! 동방예의지국에서 태어나신 우리 티친님들. 다들 너무 조신하다. 나의 홍콩 개그에 딱 한 명만 받아쳐주셨다. 아......ㅋㅋㅋㅋ 이러시면 저만 이상한 사람 되잖아요. 살려주세요! 그렇지만 나는 홍콩을 갔는지 못 갔는지를 꼭 2절까지 하고 싶다. 등 돌리시면 아니 아니되옵니다. 혼자 과도하게 흥분한 나는 달걀이 한테 밑밥을 던진다. 오늘 완전 좋은 거 먹일 거라고. 약속 장소에 거의 도착하는데 갑자기 곱창이 먹고 싶단다. 답장은 차분하게 하고 싶었지만 그 순간의 빡침이란!!! 배가 부르는 것을 먹고 싶단다. 저기요. 제가 조개랑 랍스터는 안 먹어서 혼자서 드시면 충분히 배부를 거예요! 했더니 그래서 싫단다. 둘이 같이 맛있게 먹는 걸 먹고 싶단다. 와....눈 물 난 다. 그 눈물이 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