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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암사역에서 나오면 소박한 시골 할머니의 포스터가 있지만 내부는 으리으리하고 나름 고급진 인테리어의 개수리 막국수가 있답니다. TMI로 전에는 이 자리가 고깃집일 때 고기도 혼자서 구워 먹은 적이 있는데 나름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아 보이던데 개수리 막국수 집으로 바뀌었지요. 메밀 막국수 전문점 개수리 막국수 암사 찾아가는 방법: 암사역 3번 출구에서 나와서 걷다 보면 시원하게 보이는 개수리 막국수. 간단하게 한 끼 먹으려고 하다가도 또 그렇게 지나치던 곳을 엄마와 함께 방문을 해보게 되었지요. 이게 사람의 입맛이라는 게 무서운 게 말이에요.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음식에 노출이 많이 되어 습관이 되었는지가 정말 중요한 게 엄마는 스파게티 같은 면류를 별로 안 드시니 같은 장소인데 저랑 엄마의 반응이 호불..

철원족발 배달 후기 오늘 말복이야? 응! 그럼 찜닭 먹을까? 응! 앗, 요기요 어플에 접속이 안되네?! 오늘 말복이라 치킨 배달이 많은가? 그럼 족발이나 먹을까? 좋지~ 철원 족발이라는 가게가 있다. 이 가게는 장사가 잘 안 되는 동네인데도 항상 북적북적하다. 아마 오래된 두터운 팬이 있는 가게인 것 같다. 족발 중, 택배비까지 합치니 36,000원 솔까 배달시키면 편하긴 한데 나가는 돈이 적지 않은 것이 언제부터인가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꽁꽁 포장이 되어서 꽤나 큼직하게 도착을 했다. 너무 꽉 쪼여줘서 풀기가 힘들어 가위를 사용한다. 귀여운 표정의 매실과 족발, 막국수, 상추, 김치, 마늘, 콩나물 국까지 밥상에 펼쳐놓으니 양이 꽤나 많은데 사진을 찍으니 왜 이렇게 빈약해 보일까? 나의 사진 찍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