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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나만 그런 줄 알았어 착하디 착한 학생 시절을 보냈던 나는 아니면 자기주장이 없었던 나는 중학생 시절에 쌤이 드라마와 같은 보고 나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쓸데없는 곳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하던 말이 귀에 쏙 들어와서 티비를 별로 보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프로그램이나 드라마가 있으면 꽂히면 시간을 무한 할애하기도 한다. 그중에서 하나가 바로 강철부대인데 나만 연합군 작전을 보면서 시종일관 설마 패자부활전 하는건 아니겠지라는 생각이 드는 건 아니었다. 어후야, 어떻게 예상을 빗나가진 않지? 강철부대는 나름 쫀득쫀득한 맛이 있게 스토리를 잘 쥐여 짜는 듯싶었다. 비주얼도 괜찮고 가차없이 2회 만에 탈락을 시키고 추억팔이도 좋고 미션도 빡세고 보는 내내 안스럽기도 하고 출연료는 얼마..

비밀의 남자 엄마랑 같이 티비를 보다보니 막장드라마의 매력에 끝없이 빠지게 된다. 1번 악녀 등장 쎈 언니들은 일단 눈이 크다, 겁나 부러운 것! 순간 타이밍을 잘 포착한 짜증난 표정! 오메, 맘에 들어. 2번 남주: 난 너 싫어, 몸 부림 치는 중. 두 서브가 기 싸움 한다. 팽팽하게! 항상 등장하시는 고운 사모님! 아, 나도 싸모님 소리 들으면서 살고프다. 회장님의 여리여리한 첫 사랑 그녀! 다들 이렇게나 고우십니다. 우리의 여주, 촉촉한 꽃사슴 같은 눈망울, 그러나 항상 2%가 부족해서 당하는 역할. 그러나 굳세여라, 여주여! 두 여주가 마주 앉아서 얼굴에 미스트 뿌려주기 해본다. 뭬야?! 파팍...!!! 여주를 항상 케어해주는 1번 남주. 맴찟! 나는 니가 당하는 꼴을 못 보겠다고! 내가 대신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