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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나는 사랑한다. 이런 한국스러움을. 즐비하게 늘어선 먹거리 골목과 주점과 붐비는 그 인파를. 그리고 나도 그중의 일원이 되어 만끽하는 그 순간을. 잊고 살았다. 아니 잊은 척 했다. 그러나 다시 꿈틀대는 술과 흥 세포가 속삭인다. 맥주 반캔에 얼굴이 시뻘겋게 되고 마는 "아저씨"를 만나 나는 얌전한 척 조신한 척했을 뿐 확실한 건 나는 좋아했고 좋아하고 좋아할 것이다. 그리하여 가보게 된 연풍민락. 풍악을 울려야 할 것 같은 그 새로운 곳엔 무엇이 우릴 기다릴까 궁금하고 설렌다. 인테리어가 복고풍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홍콩스럽다고 해야 할지. 뭐~나름 이 정도면 합격. 약간의, 아주 약간의 외국에 나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흔하지 않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 날씨가 좋아지니 이렇게 창문을 모두 ..
이 내용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항상 피곤한 몸을 조금이나마 개운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 방법들로는 잠에서 깨면 1~2분 햇볕 쪼기, 심호흡하기, 적절한 운동하기, 저녁에 깊은 잠을 자기, 물 마시기, 샤브샤브 먹기입니다. 1. 아침부터 기운이 넘쳐도 문제, 피곤해도 문제! 항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우리 몸과 뇌를 잠자던 부교감 신경 상태에서 잠이 깬 교감 신경 상태로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호르몬 탱크가 바닥난 사람은 이 전환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서 아침부터 피곤하고 아침부터 기운이 넘친다면 항스트레스 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분비되고 있을 가능성도 생각해야 합니다. 여유가 없는 현대 사회에서는 지각할지도 모르는 아슬아슬한 시간이 되어서야 겨우 집 밖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