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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ni:랑니=너를

나는 솔로 6기는 압도적인 분량으로 옥순이가 무심코 영호한테 던진 한마디 말로 해바라기처럼 영호만 바라보던 영자의 눈물과 당연히 본인한테 관심이 있다고 굳게 믿고 자존심도 굉장히 쎈 미군 대위 영수의 받아들이지 못하는 내용이 방송을 탄다. 한 시간 동안 슬프면서도 어떻게 전개가 될지 모르는 쫄깃쫄깃한 로맨스 영화를 보는 기분속에서 시청자인 내가 보는 내내 다 속상하고 연애하는 기분도 드는 그런 이상한 나는 솔로 나라에 시청자 여러분도 빠져들어보길 바란다. 영자는 영호가 그렇게 좋나? 데이트가 좋아서 퐁당퐁당 뛰다가 울음바다가 되어버린 영자. 일단 너무 즐거웠고 대화가 끊기지 않고 취미, 하고 싶은 것 너무 사소한 것마저 비슷해서 좋아 죽는 영자! 겉은 밝지만 그래서 그 뒷면은 그림자가 있는 것은 아니냐고..

3월 2일 방송에 나온 나는 솔로 6기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사랑은, 사람을 알아가는 것은 역시나 어렵다! 남자들이 데이트 신청 후 여자들이 선택하여 나간 일대일 데이트 혹은 3대 일의 데이트. 1. 그는 과연 백마탄 왕자님인가? 영수는 현숙, 순자, 옥순 세명과 데이트를 하게 된다. 세 여자를 대하는 영수의 태도는 극명하게 다른데. 면접을 보는 듯이 대하는 순자. 자신을 선택해줌에 대한 고마움의 마음 현숙, 그리고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옥순 이렇게 태도가 나누어진다. 방송을 보는 내내 순자의 심드렁한 태도에 걱정과 살짝의 불편함을 느꼈는데 나는 솔로에 나온 만큼 짝을 찾겠다고 하는 마음이 강렬해져서인지 그런 심드렁한 순자를 움직이게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영수이다. 호감이 가고 좋아하는 사람 ..

나는 솔로 6기 여자분들의 자기소개를 듣고 나니 6명의 매력이 또 다르게 느껴집니다. 꼼꼼한 S사 다니는 영숙, 남자친구의 친구와도 잘 지낼 수 있는 정숙, 일편단심 영자, 적극적으로 변한 순자, 유쾌한 현숙, 고대 나온 옥순까지. 그녀들의 자기소개 들어보는 시간 가져봅니다. 나는 솔로 6기 꼼꼼한 S사 다니는 영숙 31살의 S전자 UX디자이너 언니와 동생이 결혼해서 잘 사는 모습에 나는 SOLO에 나오게 되었다고 서울에 살고 서초구에서 회사 다니고 있는 고스펙의 여자로 고향은 충청도 홍성이에요. 이상형은 당당하게 외모를 보는 영숙은 키가 크고 어깨가 벌어지고 남자다운 남자를 좋아하며 예의 없는 것을 싫어하고 싸우면 메모장에 다 기억할 정도인 여자! 부산 남자의 롱디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에 조금 어렵지 않..